(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무한도전' 멤버들이 단돈 1만 원으로 빼곡히 가득 찬 생활 계획표를 충실히 따르기란 분명 쉽지 않았다. 식비와 교통비 등 천정부지로 치솟은 물가 때문에라도 지난 2008년 종영한 MBC '행복주식회사-만 원의 행복'처럼 일주일 동안 단 돈 1만 원으로 생활하는 것은 애초부터 불가능했을지도 모른다.
지난 19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생활 계획표' 특집은 멤버들에게 1만 원에 맞춰 지난 3월 자신들이 작성했던 생활 계획표를 그대로 따라야 한다는 미션을 제시했지만, 24시간 중 일부를 현금이 아닌 의외의 혜택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있다는 사실을 새삼 일깨워줬다.
지난 19일 오후 6시25분 MBC ´무한도전´이 방송됐다. © News1star / MBC ´무한도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