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살면서 남에게 싫은소리도 잘 못하고 나의 의견보단 남의 의견을 존중해왔고 거절을 잘못하는 성격이라 들어줄거 다들어줬더니..
다들 날 이용만 해먹고 떠나버렸네요 ..
마음속으로만 끙끙 앓고있다가 이 답답함을 풀고싶어서 고게에 처음으로 글을 써보네요 ..
적은나이는 아니지만 사회생활이 부족했던 나 자신을 탓하고있네요..
사람들에게 이용만 당하다보니 다가오는사람들도 꺼려지고 다 나를 이용해먹으려고 오는것같고 사람이 너무 무서워졌네요..
사람을 너무 믿었던탓에 배신감은 말로 표현할수없을만큼 너무나도 크네요..
휴..이렇게 글이라도 쓰니까 답답한게 조금은 풀리는거같네요..
다들 좋은 추석연휴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