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친구에게 얘기해주는게 맞겠죠?
게시물ID : gomin_6331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pmZ
추천 : 0
조회수 : 14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3/18 16:06:04
친한.. 아니 이제는 그냥 안다고 표현하는게 맞는 여동생이 있습니다

이 여동생의 바람기 및 남자 벗겨먹기스킬을 익히 알기는 했다만..

그래도 나에게 피해가 없기에 그냥 두었고..

결국 1년간 사귄 남자랑 헤어지게되더군요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헤어지고 약2주일후 새남자를 사귀었더군요

짜증나는게 새 남자친구라는 놈이 제 친구의 친구..
망할..

처음에는 그냥 믿어봤습니다 

설마 내가 아는사람하고 사귀는데 지버릇 계속 

그러겠냐고요 ...

3주일만에 므너졌습니다

현재 남자친구가 잠시 출장간 틈을 이용

이전 남자친구랑 드라이브 하고 다니고.
사람들에게 남친없다고 말하고 다니고..
술먹고.. 머 암튼

가관이네요...

에후... 만약 제 친구 여친이었으면 머리끄댕이 다 잡아뜯을건데.

친구의 친구이다 보니 답답한 상황이네요

이걸친구에게 말해주는게 맞을지도 망설여집니다..

괜한 오지랍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