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633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돼지짠돌이
추천 : 10/5
조회수 : 45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4/05/18 23:35:24
정말로 무서운 세상입니다. 며칠 전 목격했던 일이랍니다.
한 정거장에서 어떤 여자 아 이가 버스에 탑니다.
몇정거장이나 갔을까 어떤 할머니께서 같은버스에 탑니다.
할머니는 여자아이의 옆에 짐꾸러미를 내려놓습니다.
여자아이 : 할머니 여기 앉으세요.
할머니 : 아니여 ~ 나 조금가서 내려야 되 ! 여자아이는
안 앉겠다는 할머니의말씀 을 듣고 자리에 다시 앉습니다.
그러자 할머니께서
그 짐꾸러미 옆에 쪼그려 앉더니, 요즘것들은 싸가지가
있는지 없는지 어른이 와도 뻔뻔스럽긴....
여자아이가 다시 자리에서일어서며 할머니께 자리를 권했습니다.
할머니는 역시 극구 사양했고 여자아이는
어쩔수 없이 다시 자리에 앉습니다.
그러더니 ~ 할머니가 또... 으이구... 저렇게 교육을 받아서야
* * 할 *... 어이구..늙으면 죽 으라는건가...
여자아이, 다시 자리에서 일어서며 할머니께 자리를 권했습니다..
할머니는 역시 사양 또 사양했고...여자 아이는 어쩔수 없이
다시 자리에 앉습니다.. 그러자 할머니가 또..
지 애비 애미는 자식 * 을 어떻게 교육 시켰는데
저 * 랄이여! (말을 최대한 미화 시켰음..실제로는 엄청 심했음..)
그러 기를 여러번 참다 참다
참지 못한 여자아이가 말합니다.
여자아 이 : 할머니 제가 앉으시라고 그랬는데도
안 앉으시고 왜 저희 아 빠 엄마 까지 들먹이세요 ?
할머니 : (버럭 화를내며) 기사양반 ! 여기 차 세워요 !
내가 얘 교육 좀 시켜야지
아주 싸 * 지가 없 네 ! 이 * 아 ! 따라내려 !
기사양반!빨리 차 세워요 ! 그러자 기사 아저씨께선 어쩔수없이
차뒷문을 열었고, 할머니가 급히 내리셨다.
자기도 할말이 있었고, 할머니의 어이없는 행동에,
한마디하려던 소녀가 할머니를 따라 내리려고 할때,
기사아저씨는 문을 확 닫았다.
여자아이: "아저씨 문열어 주세요. 저도 잘못 한거 없어서 말 해야겠어요"
기사 아저씨 : 야 ! 뒤에 따라오는 봉고 차나 보고 말해!
네 ~ 그렇습니다... 그것은 "인신 매매 범"들의 범행수법 이었습니다..
모 지방에서는 그런식으로 납치 된 여자아이가 실제로
몇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버스회사 측에서도 버스 기사들에게
그런 사람이 있으면 주의하라고 교육한답니다.
크아악 - !!! 무서운데요. 할머니들까지도 이러다니.....
우리네 딸 들이 희생양이 되지 않기 위해선...
부산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이고 요즘 일어나는 일이라는군요...
그러니 이 글을 자기가 아는 홈페지, 카페 등등... 퍼뜨려 주시기 바랍니다.
모두들 조심들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안그래두 살기 힘든데....
서글픈 현실에 두려움 까지....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