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맨 특집때 전현무가 말했습니다.
식스맨자리는 독이든성배라고.
극단적으로 예능인생이 꼬이거나 아니면 흥하는 성배라...
그만큼 무도라는 자리가 어마어마해지고 무게감이 너무 높아져 버렸습니다.
그 무게를 추가해버린건 아무래도 우리 시청자들이겠죠.
광희가 그 무게를 견뎌야 되는게 아쉽습니다.
무도 시청자들의 갑질이 너무나도 심합니다. 기대치도 심각하게 높습니다.
사실 오유 무도 베스트 글들을 보는데 광희 뽑히기 전 반응이
"우리가 너무 지나치게 갑질 하는 것 같다"
"기존맴버도 한 회 소홀히 하면 욕 잔뜩 먹는데 식스맨 새 맴버 들어오면
매분 매시 평가당할 생각하니까 기가 다 빨린다"
"아무나 들어와도 상관없다. 맴버들이 결정하는 것이니 극성팬들이 자제해주었으면 좋겠다"
등등 무도 골수팬분들에게 비난 자제요청, 시청자 갑질도 줄이자 하는 의견이 다수였는데
광희 뽑힌 이후 베스트 반응을 보니 극단적으로 광희를 비난하는 글이 많아져 글 남겨봅니다.
독이든 성배를 만든건 무도가 아니라 우리 시청자들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