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촉촉한 파운데이션을 쓰다보니 커버따윈 개나 줘버린지 오래입니다.... 근데 얼마전 기존에 사용하던 파운데이션에 좀 매트하고 커버력좋은 제품을 섞어서 써보니까 커버가 뭔지 다시 알거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잊고있던 커버에 대한 기억이 되살아났어요!! 그후로 기존에 쓰던걸 그냥 단독으로 쓸때마다 주근깨 하나 커버되지 않는 파운데이션을 내가 왜 쓰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ㅜ 보통 어디까지 커버하세요? 완벽하게???? 저는 모공 겨우 가리고 피부톤 보정만 하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