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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건 선당후사..
게시물ID : sisa_6333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락
추천 : 0
조회수 : 45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2/13 23: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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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연의 문제는 정당을 인물을 위한 정당으로 생각하는 거라고 봅니다.
제대로 된 정당이 되려면 정당을 앞에 놓고, 인물은 뒤에 놓아야합니다.

새누리당을 보면 김무성이 대표가 되든지 다른 사람이 대표가 되든지 똑같이 기득권 세력 유지와 종북몰이를 제일 목표로 삼고 있죠.

정의당도 천호선이 대표가 되든지 심상정이 대표가 되든지 노회찬이 대표가 되든지 당이 크게 달라지지않고 당의 목표는 일관되게 유지되죠.

새정연은 이런 당의 존재이유나 목표가 희미하고 계파에 따라 성격이 중구난망... 심지어 새정연의 계파는 친소관계에 따른 것으로 같은 계파 내에서 성격이 다양~~하죠.

양비론이라고 해도 할말은 없지만 솔직히 문재인도 안철수도 눈에 차지 않네요.

그래도 문재인 대표는 최소한 정당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알고 있는 것 같네요. 혁신안도 그래서 나온 것이고요. 문 대표가 새정연을 제대로된 정당으로 만들수 있는 능력이 있을지는 더 두고 봐야겠지만...

안철수 의원이 선당후사였다면 결코 탈당하면 안 되죠. 탈당의 변이 문대표의 혁신안이 부족하다는 건데 그렇다면 혁신위원장을 받았어야 하고요. 선사후당이라는 생각 밖에 안드네요. 대선 후보시절부터 보면 안 의원은 국회나 정당을 비효율적 존재로 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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