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마 캐릭이 조력자 운이 폭망이라 마테카와 조그네스도 없고,
탐식 운도 없어서 가지고 있는 탐식이 형근이라(퍼섭 테스터 근원충 팡팡 웁니다)
무탐도 없는 찐따생활 정말 오래되어서... 오늘 조각 통합도 되었겠다,
거미셋에 얼공셋이면 사실상 종결스펙인지라
차공목을 초월해서 옮길까... 고민을 엄청 했는데 말입니다.
에픽소울 180개라는 기회비용과 앞으로 나올 90제 등
이것저것 다 따지고 하루종일 고민한 끝에,
새로운 컨텐츠를 접하는 것에서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앞선 출발점에 서는 게 유리할 것으로 판단하여 옮기고자 결정했는데
오늘 던게에서 옮긴 아이템이 떴다는 글을 보았기에
남은 초대장 돌려보고 미련없이 옮기자 라고 결심,
500장 소모하다가 정마풀이 되었네요.
거미얼공이 딜은 조금 더 낫겠지만
공속이 느리고 쿨타임이 긴 스킬들을 가진 검마의 단점들을
자수정마가 많이 보완시켜 주는 게 마음에 들어서 여기서 만족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