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드신 분들이야 그렇게 세뇌당하고 교육받았으니까.
이해합시다.
그런데. 아직 젊은 사람들까지 박정희에 대해서 경제발전을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며.
그런생각이 듭니다...
어떤 가장이 자기 처자식들을 잘 먹여살려보겠다고.
쉬는날 하루 없이 건설현장에서 미친듯이 일했단 말입니다.
그것도 아주 박봉에... 쥐꼬리만한 월급으로 말이죠.
그래서 집도 사고 차도 사고 애들도 교육시켰단 말입니다.
그랬더니 애들이 커서 그러는거죠.
우리집이 이렇게 살게된건 건설사 사장님덕이야....
그 사장님이 안계셨으면, 우리집은 거지꼴을 못면했을텐데..말야...
반대로 생각해야 합니다.
쉬지도 않고 밤낮없이 일하신 우리 아버지가 계셨기 때문에
그 사장도 대를이어 사장일을 할 수 있는겁니다. 안그랬으면
도산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