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 하이브리드 구입하여
광명에서 여의도까지 가볍게 라이딩을 즐기는 오징어한마리인데요
추석연휴가 끝나가는 오늘 오후5시에 가볍게 자전거를 탔습니다.
출발부터 사고를 목격하고
안양천 중반을 가는시점부터 장난이 아니더군요
유턴하는 사람들 나란히 가는사람들
그걸 추월하는사람을 또 추월하고 그걸 또 추월해서 5중 추월까지 보았고
사고날뻔한것도 수차례 목격하였습니다.
저도 오늘 타면서 5번 사고가 날뻔했는데요
여의도쪽에서는 추돌사고 현장을 보았고
돌아 선유도쯤에서는 구급차도 보이더군요...
추월할때 갑자기 핸들 트는사람들이나(살짝 부딪힐 뻔함 ;;)
중앙선으로 달리는 사람 (심장이 벌렁벌렁 거렸네요)
갑자기 유턴하는 사람 (놀라서 넘어질 뻔함 ㅠㅠ) 5명이나 있었어요
자전거 중앙선에 세워놓고 카톡하는 커플 ;;;;;; <-미친거임
한달정도 탔지만 오늘처럼 무서운적은 첨이었어요 ㅠ
오유님들은 안라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