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290576&page=4&keyfield=&keyword=&sb= 이 것은 포탈.
이 글의 내용이 공감이 되면서도 씁쓸하네요.
근데 더욱 더 씁쓸한거는 밑에 리플에 "아 저렇게 피해를 줄 수 있구나. 내가 저 상황에 처하면 도망가지 말아야지"라고 하는 사람은 없네요.
다 누가 가해자가 나쁘다, 도망간 피해자가 나쁘다, 글쓴이가 개드립친다고 까느라 바쁘지...
좋은 일화 쓰면서 "아직 사회는 따뜻한 거 같아요"라고 그나마 준수하네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기가 해야 할 일은 전혀 생각 안하고 비판하거나 책임 소재 돌리느라 바쁘다니....
도와줬는데 입 닦고 사라지시는 분들을 보는 것보다 훨씬 더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