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츠 별로 끼는 방법 조언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얼티밋 활 장식을 보고 있자니 저걸 달다가 마도갓의 손이 작살나던가, 활이 작살날 것 같아서 포기했습니다.
의외로 날개 파츠는 무난하게 끼웠습니다.
발쪽의 날개 파츠가 고생이었죠 ;; 지금 사진 자세히 보시면 왼발이 살짝 덜 끼워진 게 보입니다.
저것도 그나마 아버지께서 도와주셔서 저렇게 끼웠지 저 혼자선 못 끼웠을지도 모르겠어요.
화살은... 끼다가 손에 땀나서 살짝 꽂아놓은 정도...
도색은 그렇게 맘에 들진않네요... 거뭇거뭇한 부분도 있고, 번진 부분도 있고...
치마 속 우주에만 힘줬더니 다른 부분은 힘빠졌어~도 아니고 말이죠...
이제 언니라는 파괴 대마왕이 귀가했을 때 장난치다가 분명 화살이 떨어질 것 같습니다.
아나 파츠만 안 작살내도 다행이겠네요.
아 근데 진짜 팬티 좀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왜 피규어를 보는데 팬티부터 보는걸까요?
저번에도 얼티밋 마도카 넨도롱보면서 "마도카 팬티는 흰색이네~" 이러고 있고 나 원 참...
여튼 완성된 마도느님을 보고 있자니, 참 좋네요 ㅠ
아침에도 보고 밤에도 보고 고개를 돌리면 마도갓 넨도롱이 있고 더 돌리면 우메뗀떼의 마도갓 태피스트리가 있고
마도갓에 둘러싸여있으니 정화될 것 같습니다 아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