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14일 중앙위원회를 열어 당의 단합과 혁신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취지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는 강력한 대안 야당이 되기 위해 어느 때보다 질서 있는 단합이 절실하고,
당 개혁을 가로막고 혁신과 단합을 무력화하려는 모든 시도를 단호하게 반대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중앙위에서는 또 탈당한 안철수 의원이 주장했던 혁신안을 당헌에 반영하기 위해
세부 내용 결정을 최고위에 위임하는 내용도 함께 통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