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지만, 문득 NGC(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를 보다가 현 우리나라의 정치권과 유사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올려 봅니다.
악어와 사자....
사자는 평원의 제왕이고, 악어는 수중의 폭군이죠.
두 동물은 서로가 경계를 하죠.
자. 여기서 두 동물과 우리나라의 양대정당을 비교해 볼게요.
이건 순전히 저의 개인적인 사견임을 밝힙니다.

악어:새누리당
왜냐하면 끈질긴 생명력과 썩은 고기를 먹어도 뒷탈(?)이 없는 튼튼한  콘크리트 위장이 있습니다.하물며 뼈까지 소화시키는 가공할 내구력을 지녔죠.


민주당:사자
고양이과 포식자중에 거의 유일하게 무리를 이루죠.
개인의 역량은 부족하고 지구력도 좋지 않아서 주로 남의 먹이를 가로채죠.
하이에나와 동급인데 떡대로 밀어 부치죠.


여기서 장깐.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동물은 표범입니다.
사냥솜씨도 좋을뿐더러 나무도 잘 타죠.
웬만하면 스스로 사냥한 먹이외에는 건드리지도 않죠.
먹이사슬에서는 사자와 악어에게는 뒤질지 몰라도 자신만의 장점을  지켜나가고 독자적으로 살아가는 표범이 저는 좋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표범의 장점을 갖춘 정당이 왜 우리나라엔 생기질 못하고, 생기더라도 국민에겐 체감될만큼 뿌리를 내리질 못 하는지.....

NGC보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올려 봅니다.

모두들 추석은 잘 쉬셨는지요?
앞으로도 모두들 건강하게 토론을 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