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에 24시간 내내 거주하고있는 여자오징임다.
글을 잘 못쓰는 이과생이니 감안하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요즘 송포유가 아주 그냥 좋은 땔감이 되었더군요.
대학오고 먹고 살기 바쁜터라 주변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는데
왕따 당하는 학생이 자살하는 것도 너무 마음이 아프고
오유에 올라오는 여러 글들을 읽어보면서 또 가슴이 먹먹하고 그랬네요.
게다가 117? 학생상담이라고 하는 작자들은 상담 그따위로 하고있고(베오베 글)
물론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알아요.
어찌할 도리가 없다는 걸. 저는 FM대로 부모님께, 담임 선생님께 말씀드렸다가....
아 진짜
인생의 흑역사 창조.ㅋ..
구글에서 여러가지로 검색을 해봤습니다.
요런글이 있네요?!
사회학과 한 여학우가 더블에이라는 1인 사회적 기업을 만들어,
왕따 당하는 학생들에게 상담도 해주고, 왕따 사례를 분석하고, 현실적인 접근방식을 모색한다고 하더라구요.
이게 2011년도 기사니
궁금해서 맨 아래 첨부된 블로그를 가보았습니다.
엄성..
아무것도 엄성..
다음 블로그도 아무것도 엄성..
뭔가 실망스러웠습니다..ㅠㅠ
굉장히 좋은 기업(?)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뒷이야기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구글로 검색해도 잘 안나오네요..
쨌든 하고싶은 말은
위와 같은 기업이나 상담소가 많나요?
왕따당하는 아이들이 제대로 상담을 받을만한 곳이 있나요?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아이들에게 힘내라고 격려해주고 싶은데 딱히 방법이 떠오르지 않네요.
멘토링 이런 것도 좋은데
그렇다고해서 아무 고등학교나 중학교에 찾아가서
저..왕따당하는 아이들 멘토를 해주고싶은데요.. 라고 말해서
아 그래요? 여기 왕따당하는 애들이 있네요. 라고 말해줄것같진않고..
사회적인 단체가 있으면 가입해서 활동같은 걸 하고싶은데 아무런 지식이 없이 하려니까 힘드네요
이와 관련된 일을 하시거나 아는 것 있으시면 정보 공유 좀 부탁드려요 :-)
더럽게 재미없는 글 읽어주셔셔 고맙습니당!
그럼 자소서쓰러..또르르....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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