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표가 통합전대는 수용한다고 했으니 그럼 이제 하자고 할 겁니다. 벌써 '안철수 데려와라'고 하잖아요. 일부 진보 언론사는 문 대표 책임론 말하고요.
이거 해당행위입니다.
무소속 국회의원, 남의 당 국회의원을 왜 명분도 없이 추대할지 말지를 고민합니까.
왜 새정연 시스템을 무시합니까.
Ceo들은 자신이 옳다는 것을 끊임없이 프로그래밍합니다. 그래서 탈당을 했더라도 '쫓겨났다'고 프로그래밍합니다. (나오라고 애원했는데 감금 당했다고 우기는 국정원 댓글 직원의 경우처럼 나가지 말라고 수도권 의원들이 의견서도 전달했는데 본인이 나가 놓고 쫓겨난 스티브 잡스라고 말하는 것처럼요.)
이런 타입은 자신이 옳기 때문에 나갔다가 다시 들어 가는 것도 부끄러운지 모릅니다.
그래서 계속 문 대표를 흔들겁니다. 내부에서도 동조할 테고요.
이런 이들의 명분을 뺏는 것은 먼저, 단호하게 혁신을 실행하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노동개악과 같은 악행에 맞서는 것입니다. 박원순 시장과 이재명 시장을 도와주고 그들에게 힘을 보태줘야 합니다. 같은 야당 동지... 같은 시대를 사는 리더입니다. 마지막으로, 인재영입입니다. 엘리트 의식없는 진정한 엘리트 혹은 진실하게 시민의 편에 설 수 있는 담대한 분들...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모셔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