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뉴시스】박주연 김난영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안철수 의원이 15일 독자세력화 과정에서 합리적·개혁적 보수세력과 손을 잡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오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손잡고 싶은 정치세력이나 염두에 둔 인물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합리적 개혁적 보수가 아니라 수구적 보수의 편에 선 사람이면 곤란하다"며 "부패에 단호하고 이분법적 사고를 가지지 않고, 수구보수가 아니라면 어떤 사람과도 함께 손잡고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인재영입의 3대 원칙에 대해 ▲부패·막말·갑질에 대해 단호한 사람 ▲이분법적 사고를 가지지 않고 순혈주의·폐쇄주의에 빠지지 않은 사람 ▲수구보수가 아닌 사람을 꼽았다.
ㅋㅋㅋㅋㅋ이분법적 사고를 가지지 않고 순혈주의·폐쇄주의에 빠지지 않은 사람 <--- 본인부터 좀 바꿔보시지?
출처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51215134749697&RIGHT_REPLY=R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