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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 작가의 한나라당 입당과 이명박 지지발언, 네티즌을 비난!
게시물ID : sisa_633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크로
추천 : 13
조회수 : 39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9/01/07 16:24:55


소설가 이문열씨가 촛불집회에 대해 또한번 비판해 네티즌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이문열 씨가 촛불집회를 '촛불 장난'에 비유하며 "너무 오래하는 것 같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문열 씨는17일 평화방송 라디오 시사프로 '열린 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해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불 장난을 오래하다 보면 결국 불에 데게 되는데 
너무 촛불 장난을 오래하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씨는 ""쇠고기 수입 반대하던 사람들이 갑자기 정부의 공영방송 장악 음모를 저지한다고 
나서는 것을 보면 여론조작이 확실해지는 것 같다"며 
"정부의 대변인 역할도 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공영방송 같은 경우 
정부에 인사권이 있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또 "나는 처음부터 쇠고기 문제 하나만으로 끝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효순.미선 사건 때 주한민군 사령관이 사과하자 부시 사과를 요구했고, 
다시 부시가 사과하자 미국정부의 정식 사과를 요구했다"며 
"만일 그때 미 정부가 사과했다고 하더라도 또 다른 요구를 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문열 씨는 또 "예전부터 의병은 국가가 외적의 침입에 직면했을 때 뿐만 아니라 
내란에 처해 있을 때도 일어나는 것"이라며 
"이제 촛불집회에 대한 사회적 반작용인 의병운동이 일어나야 할 때"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씨는 이어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여론 지지율이 10% 대라는 여론조사를 믿지 않으며 
사회적 여론 조작의 의혹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른바 조중동 신문에 대한 광고 탄압 논란은 
네티즌들의 범죄행위이고 집단 난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문열 씨는 발언 파문이 확산된 이후 언론매체 기자와 가진 전화 통화에서 
"자신이 말한 부분은 쇠고기 문제만을 외치던 순수 촛불 집회가 아닌 '정권 퇴진', '5대 의제 확대' 등 이른바 정치 집회로 변질된 이후의 촛불집회"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씨는 그러면서 "국민 소환제가 없는 우리나라에서 정권 퇴진과 정부 정책에 대한 일괄 반대는 
헌법 파괴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촛불집회를 비하하려는 보수 지식인들의 움직이 본격화되었다" 
"이문열이 홍위병 발언에 이어 또다시 논란을 일으키려한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한편 이씨는 지난 11일 '초한지' 완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도 촛불집회에 대해 
"본질은 위대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끔찍한 디지털 포퓰리즘의 승리"라고 평가했었습니다.
 
 
이문열씨 책을 참 좋게 본 저로써는 정말 너무나도 큰 실망을 했습니다.
정말 이분이 이정도일줄은 몰랐는데.....
정말 말도 안되는 말을 내뱉으시는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인터뷰 할 시간이 있으면 2MB에게 가서 읍니다와 습니다에 대해 알려주시는게 어떨까요.
 
정말 입과 손이 따로노는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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