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기사
중재안은 안 의원에게 공동 대표로서의 권능을 부여할 뿐만 아니라, 이를 존중하겠다는 수도권 의원들의 ‘충성 서약’이 따라붙어있다. 문 대표가 설사 꼼수를 쓰더라도 수도권 의원들이 이를 막아주겠다고 집단 보증을 선 셈이다. 더구나 이 중재안은 문재인 표 혁신안과 안철수 표 혁신안 모두를 과감하게 실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안 의원이 마음 먹기에 따라 수도권 의원들을 자신의 우군으로 삼아 자신의 혁신안을 실천할 수 있었던 것이다. 수도권 의원들의 집단 서약은 12일 한밤중의 의총에서 의원 74명의 호소문으로까지 확대됐으나 안 의원은 끝내 받아들이지 않았다. 13일 새벽의 ‘문전박대’는 그 연장선에 불과했다. 안 의원이 일고의 고려도 없이 차버릴 만큼 수도권 의원들의 고민이 가벼웠는지 의문이다.
--- 수도권고민들이 충성서약하고 심지어 자기들 목숨까지도 걸정도로 탈당을 극구막았는데
안철수는 주변말도 다 쌩까고 그냥 지맘대로 탈당함..
송호창을비롯 그나마 남아있는 친안철수계도 개빡쳐서 안나감
왜 안철수주변에 사람들이 다떠나는지 알수있는대목
이런짓해놓고 부산가서 문재인욕하고자빠졌음 ... 자기주변인도 못데려오는주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