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부타입: 겨울쿨톤/ 21호보다 약간 더 밝은~21호, 창백하게 하얀피부/ 퍼스널컬러에 크게 구애X /쨍한 메이크업 선호/ 지성에 가까운 지복합성피부 / 코모공심함, 트러블별로없음/ 민감성X / 짝눈 + 여러겹 + 속쌍의 콜라보로 아이라인 난이도가 높은 눈.
****** 주의사항: 화장품은 사바사 얼바얼 개인의 취향을 존중합니다, 존중합시다
따라서 이 글도 가이드 정도로만 참고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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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글을 쓰긴 했지만 거창하게 인생템이라고 쓰는건 진짜 오랜만이네여....
이전부터 인생템 새로 쓸 생각 + 뷰게 글리젠 활성화를 위해 올립니다
오래전에 인생템글을 쓰긴 했지만 시간이 지나서 생각의 변화도 있고, 부족한 점이 눈에 보여서요 ㅎ
제가 데일리수준으로 많이 쓴 화장품 & 이건 뷰게의 영업정신으로 알리지 않을수 없어- 라는 생각이 들게한 템들로 구성해봤습니다.
순서는 제가 얼굴에 화장을 올리는 순으로 해보겠습니다....
렛츠고
간편하게 반말로 작성하겠음다.
1. 스킨푸드 웨지퍼프.
스킨푸드가 한참 불황에 시달릴때 수면위로 끌어올려준 효자템으로 꼽을수 있음.
가격도 천원대정도로 저렴하며, 인기가 많아서
대용량도 나오고 있음.
장점: 말랑말랑하고 촉촉하며, 파데가 부드럽게 발림. 뻑뻑함따위 있을수 없음.
더블웨어를 이걸로 쳐발해도 무리X
손기술이 뛰어나지 않은 분들이 이용하기에도 편함.
사이즈가 커서 앞면, 윗면, 옆면 모두 활용할수 있음 (나는 옆면은 VDL 프라이머 톡톡 흡수시켜줄때 씀.)
단점: 품절크리. 하지만 심각한편은 X
촉촉한 메이크업하는 분들보다는 매트화장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
개인적으로 나에겐 똥펖은 별로였음. (물광화장선호 X)
더샘에 이녀석과 쌍둥이 수준의 퍼프가 있음. 몇일간 얘를 써봤는데 첫 느낌은 웨지가 더 낫고,
자주 써보니 얘가 웨지였는지 더샘이었는지 구분이 안감.
성분도 똑같음.
2. 베네피트 포어페셔널
화장하다보면... 이게 없으면 손이 떨리며, 화장을 할수 없엇!!!! 이런 아이템들이 있을텐데
모공천국 자타공인 모공녀인 와타시니 그런 화장품이 이것.
몇가지 나오겠지만
나의 화장은 포어페셔널을 쓰기 전과 후로 나눠진다고 말할수 있음.
포어페셔널은 1회 화장시 쌀알만큼만 쓰기 때문에 하나사면 진짜 엄청오래 쓰는 편. 저 미니사이즈를 한달도 훌쩍 넘게 썼음...
지금 본품이 있는데 이건 대체 언제까지 쓸지 겁날지경
포어페셔널 미니 - 바닐라코 프라이머.
원래는 바닐라코껄 썼는데,
뭐랄까.
가끔 화장품 쓰다보면 원효대사 해골물같은... 통찰템들이 있음. 컨실러로치면 나스랄까.
포어페셔널이 통찰템 중 통찰템인데.
그전에 쓰던 제품들을 쓰레기로 만듬. 그만큼 좋다는 것.
바닐라코 것이 그런 대표적인 사례.... 사요나라 바닐라코 ㅜㅜ....
모공커버 전혀 안됨.
- 장점: 모공커버가 아주 잘됨. 와타시는 코모공에 골고루 발라준뒤, 남은 양으로 눈끝, 볼 모공부분에 발라주는데
이걸 발라주고 파데를 덮으면 모공이 싹 가려짐. 모공커버는 제아무리 잘해도 파데하나로는 커버 불가능.
프라이머를 써주는게 효과적. 뷰멘. 이걸 쓴 후로 코부분 화장 난이도가 훨씬 낮아짐.
- 단점: 가격 지셔스크라이스트. 하지만 하나가지고 엄청나게 오래쓰기 때문에 이해하겠어...
양을 정말 조금만 쓰고, 얇게 깔아줘야함. 잘못하면 밀림.
그리고 바른 후에 바로 바르지 말고, 머리를 빗거나 하여튼 시간을 좀 보내고 나서 바르는게 나음.
3. 맥 스트롭크림.
내가 이녀석을 얼마나 애정하는지는 사진으로 증명함.
오죽하면 자금사정 안좋을때 이렇게 참수해서도 사용.
거의 다 썼다고 생각하겠지만 잘라내면 이렇게 많음. 일주일은 씀.
스트롭크림은 (위) 이렇게 광이 번쩍 거리는....
물광, 윤광화장용 부스터 크림인데.
지금은 스트롭크림 저렴이가 아주 많이 나왔지만, 얘만한 애가 없다고 생각함.
더블웨어쿨바닐라(핑베)- 아르마니래스팅실크4호(핑베)-맥스트롭크림
사용방법은 사람마다 다양함.
나처럼 파데에 섞는 사람, 베이스 후에 쓰는사람, 전에 쓰는 사람 등등등.
나는 보통, 웨지 퍼프위에 스트롭크림을 얻고 -> 더블웨어7-> 래실3 순으로 얹음.
이렇게 얹는 이유가 있음.
제일 먼저 코 위에 퍼프위에 올린 것들을 콕찍고
그 위에 볼, 이마, 턱으로 찍음.
이렇게 하면 코 부분에는 래실이 많이 얹어지고, 스트롭크림이 닿지 않음. 대신 다른 얼굴부위에 더블웨어가 더 많이 묻음.
그 이유는: 래실이 모공커버력이 뛰어난 편이며, 스트롭크림이 코모공에 얹어지면 화장이 더러워지기 때문.
장점: 더블웨어를 부드럽게 만들어줌. 확실히 얘를 섞을때와 안섞을때 느낌이 다름.
광은 그닥 오래가지 않음. 난 이걸 매트한 파데 때문에 쓰기 땜에 뭐...
단점: 모공에는 다메요..... 30ml 투고사이즈가 만오천원. 오십미리가 오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의 아이러니-_-
더군다나 투고는 공홈밖에 안파는데 품절크리 엄청남. 벼룩가도 어이리스.
얘가 좋긴 해도 가격이 너무너무 비쌈. 허나 대체품 못찾음....
4. 더블웨어.
이거는 모르는 분들이 없을듯.
몇년째 백화점 파운데이션 부동의 판매 1위.
파데의 레전드오브레전드.
하지만 장단점이 매우 뚜렷한 파데.
나의 데일리는 이러함.
쿨본 - 아이보리누드 (국내수입X) - 래스팅실크 2호
웨지퍼프에 순서대로 얹어줌.
섞으면 요래요래. 내 피부톤에 적절함.
사실 노답인 쿨본을 살려쓰기 위한 방지책으로 어쩌다 섞은건데 마음에 들어서 계속 쓰는중.
장점: 커버력, 지속력, 무너짐, 밀착력등 따라올 파데가 없음.
특히 무너짐이 정말 예쁨. 개기름과 섞이면서 아름답게 무너짐... 이게 뭔소린가 싶겠지만 써보면 아실거임..
복합성, 지성에게 추천꽝꽝.
가격도 온라인가 4만원 정도면 저렴하고, 성분도 독하지 않은편.
단점: 매트하고 커버력이 강하기 때문에 화장한 티가 나며, 두꺼운 화장이 되는 편. 건성에게는 정말 비추.... 클린징 힘듬.
또한 모공커버가 별로이며 색이 극단적이고 안이쁨. 너무 노랗거나 너무 빨갛거나.
얘 색상표는 거짓부렁이라고 단언코 말할수 있음. 매장방문필수.
아, 점원들의 색상 추천도 그닥 믿지 말고 본인의 본능을 따르길 바람.............(쿨본 추천받았음....ㅂㄷㅂㄷ)
하나만 쓸때보다는 다른 파데와 쓸때 훨씬 나음.
한국에서는 쿨바닐라, 본 정도를 가장 많이 쓰는 듯.
더블웨어 + 래스팅실크나
더블웨어 + 퓨처리스트의 궁합은 유명함.
5. 에스티로더 퓨처리스트.
웜포슬린 - 쿨포슬린 - 쿨바닐라.
에스티로더가 파데의 명가이긴 명가임.
가끔 상술로 개개쓰레기를 만들기는 하지만 인정....
에스티로더에 지성용파데는 더블웨어가 있다면, 건성용으론 퓨처리스트가 있음.
성능에 비해 퓨처가 듣보잡이라 서운했는데 점점 유명해져서 요즘에는 많이들 선호해서 내 일도 아닌데 뿌듯함 ㅋㅋㅋㅋ
장점: 보통 커버 + 촉촉은 공존하기 어려우며, 둘다 만족하는 파데도 극-히 드뭄.
그런데 그 중 하나가 퓨처리스트임.
얘도 하나로는 지속력이나 커버가 아쉬운데 더블웨어와 조합이 아주- 아주 좋음.
더블웨어와의 궁합이 더블 + 래실보다 더 좋음 (단호)
무너짐이 진짜... 아름다움.... 커버력도 좋고, 지속력도 뛰어남.
더블+ 래실은 둘다 매트한 애들이라 눈처럼 피부조직이 얇은 곳은
파데를 많이 올리면 주름지거나 갈라지는 경우가 생기는데 퓨처조합은 그것두 없음.
화장하기 전보다 화장한 후가 더 이쁨.
웜포슬린- 쿨포슬린- 쿨바닐라 (퓨처리스트 ) 겔랑 골드 구00- 신 00 더블웨어 본- 퓨처리스트쿨포슬린
단점은 사진으로 보여드림.
겔랑과 비교해보심.... 확실히 색이 극단적임.
에스티로더 출신 파데들이 대개 그래서 매장 방문 필수임...........
그리고 가격이 참으로... 비쌈. 그래서 벼룩구매를 추천함. 본인은 다 4만원대에 구했음.
5. 아르마니 래스팅실크
이것도 너무너무 유명하기 때문에 다들 아실듯.
한 네병은 썼음.
아르마니 래실의 대성공 이후,
래실을 카피한, 혹은 비슷한 매트피니쉬의 파데 제품들이
브랜드 뿐만 아니라 로드샵에서도 엄청 나옴.
대표적으로 입생로랑 잉크파데가 있음.
아르마니는 옛날부터 혁신은 참 잘함.... 색 뽑아낸 것도 보면,
이전에 뽑아낸 색이 지금 유행하는등 앞서가는 브랜드는 맞는듯.
가운데가 래실 4호.
장점: 색상이나 피부표현이 매우 이쁨. 랑콤 뗑미라클 보다는 조금 떨어지지만 현존하는 파데중에 가장 색상이 예쁜편.
발림성이 매우 좋으며, 모공커버, 지속력도 괜찮은 편. 무너짐 예쁨.
앞서 이야기 하였듯, 더블웨어와의 궁합이 매우 좋으며, 단독보다는 섞어쓸때 더 좋음.
단점: 얘는 단점이 매우 뚜렷함. 민감성은 피해야함. 성분이 독해서 트러블이 잘 남....
본인이 트러블과는 거리가 먼 둔감성임에도 불구하고, 컨디션이 안 좋을때 얘를 쓰면 볼따구에 여드름이....
아르마니 제품이 실리콘 성분을 많이 써서 발림성이 좋은걸로 알고 있음.
발림성 좋은척 하지만, 마무리는 매트함 (이점은 아르마니 파데들의 공통점)
많이 매트하여, 내가 지복합성인데도 잘못바르면 쩍쩍갈라지며, 주름에 끼어 존재감을 과시함.
커버력 개--- 똥.
더블웨어 본 - 더블웨어 쿨본 - 에스티로더 퓨처리스트 쿨포슬린- 퓨처리스트 쿨바닐라 - 아르마니 래스팅실크 2호 - 래스팅실크 4호 - 입생로랑 뚜쉬에끌라 uv br20
6. 나스 컨실러.
통찰템 오브 통찰템이며
피부화장 수준을 20프로 이상 높여준 몸이심.
나스컨실러 바닐라- 커스타드 - 바닐라+ 커스타드 - 미샤 언더아이브라이트너 내추럴베이지
얘가 통찰템인 이유는....
내 눈은 화장 난이도가 아주 높음.
눈밑부분이 피부가 얇은데다, 다크서클이 상당히 심함.
그래서... 저퀄의 커버력 강한 컨실러를 쓰면 눈밑부분이 뭉치고 갈라지며, 살색 눈꼽이 생성되어 얼굴이 추해짐.
그래서 나스 전에는 입생 매직펜으로 얇게 다크를 커버해주며 살았는데,
나스 이후에는 완전히 얘로 갈아탔음. 나스 단종시키면 울거임. 갈라짐? 뭉침? 그런거는 나스에게 없음.
다크닝? 먹는거임?
나는 그 이유를 뛰어난 밀착력에 있다고 봄. 간단히 설명하자면, 나스 립펜슬이 입에 챡 감기지 않음? 그 느낌임.
단점: 사진으로 보여주겠음.....
바닐라 + 커스타드 - 바닐라 - 커스타드.
두개를 산 이유는 내가 돈이 많아서가 아님..............
커스타드 샀더니 너무 노래. 진짜 노람.
바닐라 샀더니 너무 밝아...
섞어쓰는게 최고라는데 너무 게을러서_-_
바닐라만 쓰고 있다능................
내 피부에서 조금 밝은 감이 있지만 피치사케 팩트로 뚜들뚜들 하고나면 잘 안보여서 뭐 갠찮음.
가장큰단점은.... 너무 비쌈. 너무.
ㅜㅜㅜㅜㅜㅜ
더샘 컨실러도 써봤지만 .... 나스 컨실러 저렴이로 불리기에는 무리가 좀 있음.
뭣보다 더샘은 다크닝이 심함.
7. 스킨푸드 피치사케 팩트
스킨푸드 피치사케 팩트 - 메이크업포에버 hd프레스드 모공 팩트 - 이니스프리 노세범
2015년도에 새로 발견한 화장품중 1위로 꼽아도 아깝지 않음.
얘는 파데- 컨실러까지 끝내준 후에 베이스메이컵 마지막으로 하는데, 피지잡는 용 + 지속력 높이기 + 블러효과를 위해 사용함.
이 셋다 색이 없는 팩트이기 때문에 쳐발쳐발해도 살색 팩트에 비해서 뜨거나, 화장이 두껍게 되는 것도 없음.
떄로 코부분화장이 망쳤다 싶을때도 얘들로 커버 가능.
이런 류의 팩트중 가장 유명한건 노세범인데, 제일 별로인것도 노세범이었음. 오리지널은 메포인데, 노세범이 유명한....
사실 나는 메포를 2개나 비웠는데, 갈아탄 이유가 있음.
왼쪽: 피치사케 팩트 쓴 퍼프 / 메포hd 팩트 쓴 퍼프
피치사케는 이렇게 보면 살색같지만... 정작 발색해보면 그냥 무색임. 그런데 메포보다는 약간 더 커버력이 있고,
모공커버도 뛰어나며, 입자가 더 미세하고 고움.
가장 큰 장점은 가격이 4분의 1수준임.........
메포가 너무너무 비싼건데, 양도 진짜 화날정도로 적음.
메포는 한 두달쓰면 구멍이 보이는데, 피치사케는 처음에 사고 거진 1년은 쓴것 같음. 그런데도 구멍이 안보임.
가격 저렴, 용량 많고, 성능도 더 뛰어나니 메포를 쓸 이유를 못느낌.
스킨푸드 피치사케 팩트 - 메이크업포에버 hd프레스드 모공 팩트 - 이니스프리 노세범
보다시피 피치사케가 가장 입자가 고우며, 노세범이 제일 거칠고 인위적임.
8. VDL 아이프라이머
두개째 쓰는 제품.
물건이 없어서 못팔정도로 베스트셀러라 잘 아실듯.....
눈화장은 프라이머를 쓰는게 좋은게 안하고 하고가 차이가 매우 심함.
따라서 로드샵 섀도 쓰시는 분들은 돈아끼지 말고 프라이머에 투자하시길.
프라이머는 요렇게 하얀 진주빛 느낌인데 냄새가 맛있음 ㅋㅋㅋㅋㅋㅋㅋ
팁으로 쌍커풀 부분에 슥슥 발라준다음에
그대로 섀도우를 바르면 절대 안됨.
브러쉬가 떡지며, 얼룩덜룩 발색됨. 시간을 좀 둬야함. 양도 소량만 써야함.
나는 웨지퍼프 옆부분으로 톡톡해서 흡수시켜준 다음에
입술에 묻은 파데를 클워로 지워주고, 눈썹을 그림.
이렇게 딴짓을 한후에 아이섀도우를 발라줌.
프라이머 무 - 유
이렇게나 발색 차이가 ....
섀도우는 더샘것.
크리즈나 지속력, 발색력모두 나아짐. 밖에서 10시간, 심지어 화장하고 운동을 해도 남아있을 수준.
단점은 품절이 좀 심하다는거? 그것외에 딱히 단점X
9. 아리따움 매트포뮬라
요즘 아리따움에서 나오는 것도 마음에 별로 안들고,
립제품도 트러블 문제가 불거지고 나서 그닥 갈일이 없음....
하여간 근시일에 아리따움에서 산 물건중에 가장 마음에 들고,
가장 히트한 제품으로 꼽을수 있음.
물건이 없어서 못판다니....
하드포뮬라 저렴이로 나온 제품중 아리따움, 우드버리 제품이 가장 좋은 평을 받은것으로 알고 있음.
내가 산건 가장 연한 연갈색인데, 지금 연한 갈색 머리에 잘 어울림.
하드포뮬라와 마찬가지로 맨살에는 발색이 잘 안됨...
발색이 연하고 자연스러워서 나같은 손고자가 아무렇게나 그려도 어색하지 않다는게 가장 큰 장점.
미샤에서 유명한 아이브로우도 써봤지만 걔보다 얘가 훨씬 나음.
보통 이걸로 슥슥 눈썹 그려주고, 마스카라형 브로우로 슥슥함.
단점을 꼽자면 발색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이것만 바르면 눈썹화장 안한줄로 잘못아는 경우가 있다는거?ㅜㅜ
큰 단점은 없음... 가격도 매우 저렴.
10. 더샘 클린징 워터
티트리 - 그린티.
정말 이 클워는 10통은 넉넉히 넘게 썼달까...
클워 쓰기 시작한건 바이오더마였는데 가격의 압박에 바이빠세-> 이것도 부담스러워서 더샘으로 갈아탔는데
더샘에 정착했다.
그린티가 더 유명하고 더 많이들씀. 궁금해서 티트리를 써봤지만
묘하게 세정력도 별로고 냄새도 그닥이며 그린티가 더 부드럽게 지워짐.
크게 나쁘거나 막 크게 좋은 것도 없고 정말 딱 저렴하게 막 쓰기에 저렴함.
얘는 인생템에 넣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데일리로 아주 많이 썼기 때문에 포함.
11. 미샤 헤어팩 갈색통
미샤 세일 할때마다 장바구니에 집어넣고봄.
개털머리털도 미역으로 만들어줌.
대용량도 있지만 사고 다 못쓸까봐 작은 것만 사고 있음..
용량이 작다는게 불만이지만 한통에 2천원이면 살수 있는게 어디임....(세일가)
한번 파랭이나 분홍이로 갈아타볼까 매장언니한테 물어봤음.
근데 매장언니도 갈아탔다가 갈색통으로 돌아갔다고... 그냥 갈색통 계속 쓸거임.
12. 더페이스샵 오겹솜
얘는 한 20통은 쓴거 같아요.....
로드샵 화장솜 여기저기 써봤는데 여기것이 가장 부드러워서 잘 쓰고 있어요.
보통솜보다 오겹처럼 뜯어쓸수 있는 걸 훨씬 추천드리는데요.
그 이유가.... 토너나 클워를 후워어얼씬 덜 먹어요
그리고 더 부드러워요 ㅎ
저는 여기 정착할겁니다 ㅋㅋㅋ
단점은 3천 오백원인가? 좀 비싸요 ㅜ
ㅎㅎㅎㅎㅎㅎ
오늘도 역시 길어지는군요. 거의 30번대까지 있는데 언제 다 쓴다닝.....
나머지 부분은 내일이나 써야겠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