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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에너스킨 코리아 농구팀,중국 ‘정성공컵 국제농구대회’ 한국 대표 참가
게시물ID : basketball_63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0
조회수 : 48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0/22 13:10:11

독특한 구성의 ‘농구 외인구단’이 국제 대회 참가를 위해 태극마크를 달고 중국으로 떠난다. ‘팀 에너스킨 코리아’(단장 이상수) 농구팀은 중국 복건성 남안시에서 개최되는 제9회 정성공컵 국제농구대회 출전을 위해 21일(금) 출국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장성공컵 국제농구대회는 친선 대회이지만 엄연히 국가를 대표하는 팀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가대항전 성격을 띤다. 한국과 중국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홍콩, 대만 등 총 8개팀이 10월21일(금)부터 28(금)일까지 8일간 단일 리그전을 벌인다.

팀 에너스킨 코리아를 구성하고 있는 선수들의 면면을 보면 흡사 ‘공포의 외인구단’을 연상시킬 정도로 독특하다. KBL 역사상 가장 작은 선수(168cm)로 등록되어 있는 전 모비스 출신 가드 원지승(펜타곤)을 필두로 전국 유도왕 출신 이정우(AJC), 육상선수 출신 김도우(NAO), 현역 농구 선수 박기수(낙생고-단국대) 등 저마다의 스토리와 다양한 사연이 있는 선수들이 태극마크 아래 뭉쳤다. 선수 대부분이 생업이 있기에 모두가 잠시 생업을 제쳐두고 8일간의 농구여행을 떠난다는 점도 이색적이다. 대표팀의 헤드코치는 ‘김훈농구교실’의 전창연 감독이 담당한다.

이번 대회를 위한 한국 대표팀으로 ‘팀 에너스킨 코리아’를 구성한 에너스킨(대표 고승민)은 세계 최초 ‘입는 테이핑 기어’를 개발(개발자 감지 대표 양재영), 기능성 스포츠웨어 전문 브랜드이다. 실리콘 압착 테이핑을 스포츠 의류에 접목시켜 NBA는 물론 NFL, PGA, UFC 등 세계 최고 스포츠 리그 선수들이 직접 제품을 착용하고 훈련과 시합을 하며 전세계적인 브랜드로 급성장하고 있다. 에너스킨 코리아는 금번 농구 대표팀 구성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규모 입식격투기 대회 MAX FC의 공식 후원사로도 참여하며 스포츠 각 분야의 서포터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에너스킨 코리아 이상수 대표와 이진오 부대표가 단장과 매니저 자격으로 선수들과 현지 일정을 모두 함께할 정도로 농구에 대한 애정이 크다. 팀 에너스킨 코리아의 국제전은 스포츠웨어전문 브랜드 NYS(Navigator of Your Sports)와, 농구전문 매체 농구인생도 동행 하며 취재 및 촬영 여정을 후원한다.

팀 에너스킨 코리아 이상수 단장은 “입상보다는 국가를 대표한다는 감사한 마음으로 선수들을 응원하며 즐기고 오겠다”며, “함께 해주는 15명의 국가대표 선수들과 지원해 주시는 NYS, 농구인생 관계자들께 감사 드린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출처 http://m.sport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109&aid=0003417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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