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초보입니다.
잎이 물꽂이로 뿌리가 나와서(칼랑코에) 흙을 사다 심어줬는데
몸살 그런거는 모르겠고, 흙이 딱딱해졌어요.
근처 다**에서 마사토 소립과 분갈이용토를 6:4로 섞었습니다.
물론 마사토는 바락바락 씻어 말린 걸 썼고요.
한 번 물을 줬더니 흙이 딱딱하게 굳어서 화분 구멍이 작나 싶어
구멍 늘리고 다시 심어줬습니다. 이때 마사토도 또 씻고. 그런데도 또 흙이 굳네요.
손가락으로 파헤치면 부드럽게 들어가는게 아니라 파편처럼 툭툭
그리고 꼭 마사토를 씻지 않은 것같은 느낌으로 변해있고.
또 그러니 아무래도 다시 갈아줘야 할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다**에서 마사토 중, 대립과 상토라는 걸 사보려고요.
그래서 질문들어갑니다.
1. 굳은 게 배수가 안되는게 원인일까요?
만약 그렇다면 지금 마사토가 '소립'인게 문제인가요, 아니면, 저 흙(분갈이용토)을 잘못 선택한건가요?
아니면, 화분이 작으면 따로 배수층을 만들지 않아도 된다하여 만들지 않았는데 그게 원인일까요?
2. 굳는 이유는 배수와 상관없는 건가요? ㅜ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