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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도 넘은 새정연 비판은 자기 발등 찍기
게시물ID : sisa_6341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0one0ㅇ
추천 : 1
조회수 : 62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2/16 02:51:51
안철수가 "새정치는 평생 야당하기로 작정한 당" 이라고 악담을 했더군요. 자기 얼굴에 침 밷기죠. 자신의 탈당 명분이 약하니까 그 이유를 새정연을 까므로써 자신의 탈당을 합리화하기 위한 것이죠.

자신의 잘못은 없고 모든 것을 남의 탓으로만 돌리는 사람은 책임감이 없는 사람입니다. 안그래도 안철수에 대해서 실망하고 있었는데 저런 말까지 하니 안철수라는 사람을 절대 신뢰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남 험담하는 사람은 추해보이기 마련인데 몇년 전 무릎팍 도사나 힐링캠프에서 보여주었던 고결했던 이미지는 퇴색되고 한마리 똥개로 변해 뒷골목을 어슬렁거리 는 지저분함의 대명사가 되어가고 있는 느낌이군요.

사람이 진득하지 못하고 왜 항상 욕구불만에 가득 찬 사람처럼 씩씩거리는지.. 또라이라는 생각마저 들게 하는군요. 

안철수의 원래 모습이 저런 것이었는지.. 사람의 가치관은 한계 상황에서 드러난다고 했는데 코너에 몰리고 마음이 다급해지니까 원래 더러운 성질 나오는 거 같기도 하고..

몇 년 사이에 아니 몇 달 사이에 사람이 저렇게 변할 수가 있나.. 그동안 국민들에게 보여주었던 참신한 미담의 주인공은 어디로 가고 욕심과 욕망, 욕구불만을 뒤집어 쓴 스쿠루지 영감님만 보이네.

한국 정치판.. 무서운 곳이네요.  
사람 병신 만드는 거 한 순간이네요.

안철수가 정치판을 너무 쉽게 봤다가 아주 큰 코 다치고 스트레스가 장난 아닌 듯..  요즘 하는 짓 보면 제정신 아님.. 야당 까는 결기로 닭근혜와 새눌 깠으면 지지도 상승하고 문재인 누르고 당대표도 할 수 있었을 텐데..  나가서도 또 저 지랄.. 개노답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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