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때부터 지금까지 7년을 넘게 동고동락하던 형인데
1년간 호주로 공부하러 가요...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인사하면서
손을 꼭 잡을 때 부끄럽게도 눈물이...나올라고 그러길래 얼른 헤어졌습니다.
여러모로 걱정이 많이 되지만 잘하고, 아주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거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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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남자가 좋은 여자를 만나고,
좋은 부모가 좋은 자식으로 키우고,
좋은 친구가 좋은 친구를 만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