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아무리차이나더라도

어린사람도기분이나쁠수있는데..

저는21남자이구요
버스를타고집을가는길이였습니다
집이좀멀어2시간이상을
가야하는거리인지라피곤해서

눈을잠시감았는데

도착지점에서40분이나지났습니다
그리곤버스기사님에게물어봤습니다
운천에서내렸어야하는데잠이들어서
얼마나더가버렸습니까?

아니운천에서내렸어야지
안내리고머했냐고짜증내시며
방송자했는데답답하네라고말하셨습니다

아니제가잠이들어서그랬습니다
여기가어디죠

지경리아저씨사는곳에사람이6명이나
내렸는데안내렸어?하..참좀더가서내려

가는내내기분이몹시안좋았습니다

중얼중얼
기사아저씨는일부로들리라고하는건지
안내리고뭐했데참웃긴사람이네
내리라고방송도했는데
등등

제가잠들어서방송을못들었습니다
라고말했는데

그걸못듣냐는식으로말해서

진짜하두기분이상해서
아..18짜증난다
욕이나와버렸습니다

그랬더니
여기어딘지아리켜주고
어디서내려야하는지도가리켜줬더니
대드네?하참어이없는xx이네

도착지점이다오곤
다왔으니까3000원내고내려
더자서멀리왔으니까추가요금이다

삼천원을주고버스에서내리면서
기분이영나빠비속어를 작게 혼잣말
하며내렸습니다

그래도영찝찝한게누구잘못인지
제가잘못한건지
알고싶어서고민게에올려봐요

긴글읽어주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