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는 동질의식이 유난히 강하고..
외부사람들한테는 인색하죠.."
그런데 그 지역적 동질의식이 소백산맥 밖에서 패권의식과 함께 발현되면..
작금의 지역감정이 발호되는 겁니다.
그런 사람들 눈에서 볼 때..
자기들에게 속하지 않은 외부인들은...
왠지 못미덥고 그럴 수 있습니다..
그 사람들의 못미더움과 경제적 우월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전라도에 대한 자기들의 이미지를
수십년동안 구축해낸 거죠.."
여기 전문이 있습니다.
이런식의 경상도 비하글이 보기좋게 포장되어서
베스트 올라온거보고 정말 한숩이 나오더라고요.
오유마저 이런글이 호응 받다니싶으면서요.
전 경상도 사람입니다. 호남사람들 아루런 편견이없어요 싫어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서울사람도 충청도 강원도 심지어 같은 경상도 사람한태도 마찬가지에요.
이런글 자중합시다 이런글 호응하면 정말 슬플거같네요.
클린하기로 유명한 오유에서도 이런 지역감정 조장글이 호응받고 추천받는게 너무 슬픕니다.
지역에 얽매이지않고 함깨 잘사는 그런 세상을 꿈꾸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