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E", "용개" 등으로 유명한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네임드 플레이어 "DrakeDog"이 e스포츠 게임단을 창단한다.
2013년 2월 22일을 맞아 다시 한 번 게이머로서의 활동을 재개한 DrakeDog은 본인의 복귀와 함께 종합 e스포츠 게이밍 팀인 "Virtual Throne Gaming" (이하 VTG") 의 창단을 밝히고 게임단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프로모션 비디오를 공개했다.
DrakeDog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VTG는 Azubu, SK-Gaming 과 같은 종합 게이밍 팀이 목표" 라고 전하며 "이번 창단으로 한국 e스포츠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 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한편, 기존 DrakeDog이 소속되어 영상 제작 등으로 활동하던 EE (Evil Empire)는 VTG 소속으로 영상 제작과 함께 앞으로 팀의 여러 가지 지원 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