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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에 관해서 한번 끄적여볼게요
게시물ID : cook_606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웅지마
추천 : 2
조회수 : 100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9/23 23:45:38
모 종편 방송에서 방송이 나간 후 효소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시는 분들이 늘고 있는데요

효소라고 나오는 제품들이나 집에서 만드는 것들이 50%가량의 설탕을 넣고 만드는거고, 

그에 따라서 나오는 액체가 짙은 설탕물인것은 당연하지요 

하지만 그거 원액으로 쭉쭉 들이키는 사람이 있나요 -_- 

저 같은 경우 매실이나 보리수 등 시골에서 보내주시는 몇가지 효소 혹은 원액을 가끔 마시는데요

그냥 마시면 심하게 농축된 과즙?맛 때문에 다량에 물에 섞어서 음료수 대용으로 들고 다닙니다 

학원다니면서 골땡기면 초콜릿 대신 한잔 쭉...ㅎㅎ

하도 많은 방송에서 과장 혹은 허위광고로 만병통치약이니 뭐니 떠들어 대서 그에 대한 반발로 

무용론이 나오지만 세상에 만병통치약이 어딨습니까. 

무릇 과일로 효소를 담는데는 그 과일의 효능과 맛을 제철이 아닌 때에도 누리고자 함이지 않습니까?

무엇이든 과하면 좋지 않는 것이니 자신에게 필요한 종류선택과 적절한 양 조절이 이루어진다면 일년 내내 

다양한 종류의 과일맛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조미료 대용이나 고기를 숙성시키는 용도로도 쓰인다고 하니 효소도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독이 되고 약이 되고 

좋은 음식재료가 될 뿐이니 이런 점 고려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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