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신으면서 부드럽게 풀어지게 하는것 말고는 왕도가 없는걸까요..
사회복무요원 출신이다 보니 지급받았던 신품 구형 전투화를 신을일이 없어 거의 새거인 상태로 들고 나왔더니만
(기초교육 4주때는 논산에서 교육생들에게 제공해준 낡은 전투화를 신고 교육을 받았습니다.)
잠깐 신고 돌아다니면 발뒤꿈치쪽이 살짝 벗겨지거나 찢어지거나 하네요...
올 초에 전반기 6시간 받을때 잠깐 신었더니 발뒤꿈치를 다쳐서 며칠간 번거로웠었는데
당장 다음주에 또 동미참 2박3일을 왔다갔다 할 생각을 하니 그게 좀 걱정이 되네요 --);;
고기망치나 장도리로 뒤꿈치를 다져야하나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