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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하루입니다.(9)
게시물ID : freeboard_7157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르다
추천 : 0
조회수 : 16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9/24 00:27:26
28살 남아 오징어입니다.
메모에 조금 소홀해 진 것도 같습니다.
좀 더 세세하고 구체적으로 메모해야 할 것 같네요.

10시00분 기상-어제 잠을 많이 설쳤습니다. 앞으로 잠이 안오면 억지로라도 일을 하려고 합니다.
11시40분 업무 
12시00분 식사-두부비빔밥을 먹었습니다. 
17시30분 업무종료
18시00분 식사-콩나물비빔밥을 먹었습니다.
20시00분 수면
24시00분 제품 준비 및 식사, 인터넷

책은 잠들기 전에 읽도록 할 생각입니다.
어제는 잠을 자려고 새벽까지 책을 읽었는데 잠이 오지 않아서요.

어렸을 적 가난때문에 비참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가 부모님과 저를 통해 대단히 큰 이유가 됐습니다.
그리고 살다보니 부유한 사람중에 더러운 인간들이 있고
그 사람들과 맞서 싸우려면 돈이 많아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사람들을 없애지 못하면
약한 사람들이 피해를 입기 때문입니다.

돈이 사람의 높낮이를 구분하는 잣대가 되어서는 절대 안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모든 사람들에게는 공평한 기회가 주어져야 하고 공평하게 벌과 책임이 가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에게 책임감을 가지고 살라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태해지는 것 같아 몇 자 적어보았습니다.
행복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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