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는 가지 않지만...
정치혐오론자들의 선택은 언제나 안철수군요. 16.7%라니...
기존 정치인들이 아닌 새로운 정당을 원하는 사람들은 계속 지지하는군요.
그들은 정치의 역할을 줄이는 것을 원하는 것이겠지요. 정치인 정수를 줄이고, 기초의원도 없애고, 정당 정치 요소를 무너뜨리고, 정당 보조금을 줄이고, 정치인 보좌관을 줄이고... 정치를 차츰차츰 무너뜨리는 게 국민여론이고 그들의 혁신이니까요...ㅡ,ㅡ (그렇게 되면 차츰차츰 독재에 가까워지겠지만요...)

새정연 25.2%
예전 여론조사들과 거의 변한 게 없군요. 안철수파의 무당, 중도층과 호남당과는 전혀 다른 지지층을 가졌다는 걸 알 수 있네요.

새누리 37.6%
분석하지 맙시다.
분석하지 말아요. 머리 아파요.   

국민회의 1.6% ㅋ....
예상한 일입니다. 비전이 없어요.
 
정의당은 4~8%에서 계속 왔다갔다하면서, 이번엔 5.9%
여러가지가 있겠지요. 문대표 혁신 체재를 도우면서도, 노동개악이나 한중FTA, 설악산 케이블카 등에 원내정당 중에서 가장 앞에 선 정당이니, 그것에 대한 지지율일 것입니다. 그것보다 언론에 비춰지지 않으니, 이 투쟁이 인정 받지 못 해서 안타깝습니다.

  
기타정당 3.8%에는 진보 정당인 녹색당과 노동당, 종교 정당인 기독민주당, 불교당, 파시즘 정당인 공화당 등... 기타 정당 지지율이 꽤 높은 이유는 녹색당의 열렬한 활동에 대한, 차근차근한 성장과 노동당의 여전한 활동과 좌파표, 기독민주당의 기독교 고정표(...) 때문이라고 예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