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전 랜덩채팅을 하다가 26여자를 만났음 그냥 심심해서 가볍게 채팅만하고 놀아야지하는마음으로 나이도 속이고 직업도속이도 사는곳도 속였음 (참고로 전 23임) 직업은 자동차회사다닌다하고 서울혼자산다고 했음
근데 이여자가 나보고 넌 변태도아니고 착한아인것같아 하는거임 먼저 카톡하자고 왔음 그래서 함..
그러다가 짅나 3일내내 새벽까지 톡하고 자고 어쩌다가 이번주말에 먼저 만나서 순수하게 놀자는 제의가 들어옴..
여기서 함정은 난 직업군인이라는 점....
이여자한테 솔직하게 말하고는 싶은데 일이 너무 커져버려서 정말 어찌해야될지를 모르겟음 그냥 말없이 연락끊기는 미안하고.. 사실대로말하자니 그것도 미안하고 근데 진짜 여자남자사이가아니라 진짜 이건 공감안하셔도 상관없지만 진짜 몇년알고지낸 친구처럼 편하고 통화도 하고 그랬음 외모도 봐줄만하고..전혀 악의가 없는 서로라서 많이 갈등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