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렷을때 부모님 돌아가시고 
보육원에서 중학교만 졸업하고 고등학교 검정고시로 힘들게 졸업하고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 전세집 잡을돈 모았는데 같이살던 친구놈이 
내돈 다들고 도망가고 내 신용카드로 돈쓰고 다녀서 
신고해서 잡았는데 돈없다 배째라하고...

돈모을라고 고향떠나 인천 이란곳을 왔는데

돈은 안모이고 혼자라는 자괴감에 빠져 매일 술이고...

힘드네요... 정많고 따뜻한 오유형.누나.동생님들 

힘좀 주세요 새벽시간이라 베오베.베스트. 그런거 노리고 쓴 글도 아니고

정말 따뜻한 말한마디 듣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