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워킹홀리데이로 호주를 가려고 합니다
나이가 이제 21살인데 군대는 몸이 안좋아서 면제네요.....(과거 심장수술때문에....)
군대를 안가니깐 남들보다 많은 청춘을 뜻있게 쓰려고요
전 공부를 잘안하는 학생입니다.
전공은 요리를 전공해서 실습같은건 좋아하지만 미생물학이라던지 영양학 같은건 도저히 안되네여....
같이 태권도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3단이고 4단심사가 2월쯤에 있네요
낮에는 학교를 다니고 밤에는 사범일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사범일이 더 적성에 맞다고 생각하지만 운동을 못해서 태권도는 부직업이네요...^^
죄송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호주에 가서 더많은것을 보고 듣고 느끼고 오고싶습니다
고생도 한다는 거 각오합니다
저는 공부를 진득하게 하지못해서 유학으로 갈생각은 없습니다
그리고 유학을 다녀올정도의 형편도 아니죠....ㅡㅡ;;
그래서 워키홀리데이 비자라고 호주에서 1~2년 체류하면서 일을 할수있는 비자가 있다네요
저는 일을 하면서 그나라의 문화도 배우고 영어도 자연스레 배우고싶습니다
농장일이 많다고 하지만 저는 농장일보다 주방일쪽이 하고싶네요.
지금은 영어를 하나도 모릅니다.
학원을 다녀서 5~6개월 준비한뒤 떠나려고 합니다
거기가려면 적어도 300만원정도 있어야한다네요
비행기값이랑 1~2달정도의 생활비....
1.호주 어느지역이 좋을까요? 시드니 근처도시가 괜찮다고 하는 데....(농장일 없는 데로....)
2.영어를 얼만큼 해야하나요?
3.혹시 오유인중에 호주에 사는 분이 계시다면 경험담을 듣고 싶네요....
4.태권도3,4단이 있으면 좋은점이 있다고 하던데 거기서도 사범일을 할수도 있다고 그러는 데 정말인가요? 있다면 어떻게 활용하죠?
5.한국의 자격증이 있으면 도움이 될까여? 참고로 한식,중식,일식,양식,제과,제빵이 있어요
누가 그러던데 제과제빵 한국자격증이 있으면 영주권도 따기쉽다고하는 데 정말일까요?
20대 제인생의 황금기 같은 지금의 이시기에 많은것을 보고싶습니다
추천도 해주세요~
오타 많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뎅피 작가님 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