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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없음)네이버평점9.1의 영화 그린마일 후기
게시물ID : movie_634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늑대아이
추천 : 1
조회수 : 71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2/08 12:23:44
쇼생크탈출의 연출,각본을 맡으신 프랭크다라본트의 또 다른 명작 그린마일을 감상했습니다.
친구님의 추천으로 보게되었는데 3시간이라서..처음엔 반지의제왕도 아니고 뭐 이렇게 기냐 ㅠㅠ 
하지만 영화가 시작되면서 3시간이 금방 가더군요.
간략한 줄거리를 이야기하자면 

어빌 벌린의 "Cheek To Cheek"에 맞춰 행복한 미소를 띈 채 춤을 추는 두 남녀. 친구 엘렌과 영화 < Top Hat >의 한 장면을 보고 있던 폴 에지컴은 갑자기 울음을 터트린다. 60년전 교도소의 간수장으로 근무하던 시절,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았던 한 사형수와의 만남이 떠올랐기 때문. 폴은 엘렌에게 오랫동안 가슴에 묻어두었던 과거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한다.
  1935년 대공황기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의 삭막한 콜드 마운틴 교도소. 폴 에지컴(톰 행크스 분)은 사형수 감방의 간수장으로 일하고 있다. 그가 하는 일은 사형수들을 보호, 감독하고 그린 마일이라 불리는 초록색 복도를 거쳐 그들을 전기의자에 놓여있는 사형 집행장까지 안내하는 것. 폴은 그 길을 거쳐 수많은 이들이 전기 의자에서 죽어가는 걸 지켜봐야한다. 폴은 그들이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까지 평화롭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그들을 위해 음악을 틀어주기도 하고 모두들 꺼려하는 난폭한 사형수 와일드 빌(샘 록웰 분)의 공격적인 행동이나 무례한 태도에도 여유와 침착함을 잃지 않으려고 애쓴다.
  그러던 어느날, 콜드 마운틴 교도소로 먼지를 일으키며 죄수 우송차 한 대가 들어서고, 존 커피(마이클 클락 덩컨 분)라는 사형수가 이송되어 온다. 
----------------------네이버 간략 줄거리 펌

그저 멍하게 때려보다가 마지막에는 저도 모르게 벅차오르더군요.
왜 명작이라고 하는지 알것같았습니다. 톰행크스의 연기도 좋았구요.
간만에 제대로 영화같은 영화 한편 보았네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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