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hotissue/ranking_read.php?section_id=102&ranking_type=popular_day&office_id=214&article_id=0000087312&date=20081205&seq=6 저도 뭐 학교생활을 똑바로 한 건 아니었지만...
기사에 나오는 머리 길이로, 혹은 색깔있는 머리핀으로 퇴학까지 주는 것은 과하다는 느낌은 듭니다만
개인적으로 물 흐리는 미꾸라지는 주의를 주고 경고를 하다가 도저히 안되면 퇴학을 시키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요즘 애들 선생님께 달려드는 경우도 있고... 얼마 전에 고등학교 한번 갈 일이 있었는데 애들 꼬라지 보고 정말 놀랬습니다. 선생님 말은 씨알도 안 먹히고... 저런 애들을 과연 학교에서 온갖 희생을 감수하면서 데리고 있어야 할 필요가 있는걸까.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최소한 공동체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한 기본적인 예의나 자세부터가 안 되어있는 아이들은 여러차례 경고를 주고 도저히 답이 없다 싶으면 퇴학을 시키는게 대부분의 선량한 학생들을 위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 리플로 왈가왈부 말이 많더군요. 오유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 싶어 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