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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호스 감마니아 베어 분석글
게시물ID : lol_3562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예니
추천 : 0
조회수 : 114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9/24 13:54:17
image-gamabears-1.jpg
출처 : http://migrainelol.tumblr.com/post/60848369998/taiwan-hong-kong-macau-representatives-gamania

번역출처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901&l=2949
(해석 틀린거나 매끄럽지 않은 부분 지적해주면 고치겠습니다)

감마니아 베어스는 매우 명확한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그들의 밴은 거의 전부 제드, 엘리스, 리신, 자르반, 케넨 그리고 때때로 심지어 요릭같은 공격적인 플레이메이커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들이 게임내에서 어떤 순간에도 끊겨먹히는걸 원하지 않는다는건 확실하다.

그들의 픽은 매우 명확하다. 거의 언제나 탑은 스프릿 푸쉬 가능한걸 선호하고, 정글은 초반에 라인에서 스노우볼을 굴리기위해 게임을 주도하는 공격적인 것들을 선호한다. 바텀 라인은 플레이오프 기간내내 달라진게 없었다. NL(원딜)은 필요하다면 케이틀린과 바루스를 먼저 픽할정도로 이 두 챔피언들에게 극도의 편안함을 느낀다. SwordArt(서폿) 또한 플레이오프 초반에 자이라픽이 잠깐 등장하긴 했지만 쓰레쉬 또는 소나에서 벗어난 적이 없다. 마지막으로 Maple(미드)은 오리아나나 아리같은 미니언웨이브 정리를 잘 하는 미드챔을 선택하는데 감마니아 전체적인 전략을 꽤 많이 다르게 해주는 피즈를 픽하는 경향도 있다.

감마니아의 핵심픽을 정리한다면
탑(Steak)  : 레넥톤, 자크, 쉔, 럼블
정글(Winds) : 엘리스, 자르반, 녹턴
미드(Maple) : 오리아나, 피즈, 아리
원딜(NL) : 케이틀린, 바루스
서폿(SwordArt) : 쓰레쉬, 소나

<플레이 스타일>
감마니아는 매우 보편적인 1레벨 움직임을 보인다 (그들이 블루든 퍼플이든 상관없이 적팀 레드버프쪽에 와드를 하는것) 거의 언제나 이런 움직임 뒤에는 라인 스왑이 이루어진다 (원딜과 서폿은 적팀 레드버프가 있는 쪽으로 움직일 것이다) 거기서부터 감마니아는 모든 라인에서 파밍하고 있고 그동안 정글러는 정글에서 파밍할게 없으면 카운터 정글 또는 갱킹/라인압박을 하기위에 기회를 엿본다. Winds(정글러)는 거의 언제나 감마니아가 스노우볼링을 하기위한 촉매제이다. 그의 갱킹의 대부분은 원딜과 서폿이 6레벨을 찍은 후에(바텀듀오가 CC 궁극기 찍는 타임) 이루어지고 이러한 갱킹들은 거의 언제나 킬을 따낸다. 그들(정글러,원딜,서폿)은 킬을 내든 못내든 드래곤(그들이 바텀라인쪽에 있을 경우) 또는 타워를 먹으려고 할것이다. 초반에 빠른 푸쉬를 하는건 맵컨트롤을 확고히 하기 위함이고 그 결과 양 사이드쪽(탑,바텀)에서 Steak(탑라이너)가 스플릿 푸쉬를 하게끔 풀어주게 된다.

Steak(탑)의 스플릿 푸쉬는 게임 중반에 감마니아 전략의 핵심이다. 일찍 타워를 부순 다음에 감마니아는 4명이서 맵 주위를 돌고 그동안  Steak는 압박하고 그의 라인으로 적들을 끌어들이려고 혼자서 스플릿 푸쉬를 한다.

오브젝티브에 초점을 맞춘 c9이나 omg같은 팀들과 비교할 점들이 몇몇 있지만 감마니아는 플레이를 만드는거에 대해선 중점을 덜 둔다. (안전하게 플레이 하는것이 일상이다 심지어 초반부터). 만약 그들이 적들한테 잡힌다면 쓰레시 랜턴 또는 가지고 있는 다른 탈출 스킬을 통해 벗어나려는 방법을 모색할 것이다. NL(원딜)은 뒤에서 머무는걸 잘한다. 다이브는 거의 없고 Maple(미드)은 100% 킬각이 나올때만 그의 라인을 벗어난다. 또한 Maple(미드)은 1vs1 상황에서 적을 죽이려고도 안하고 Winds(정글러)는 심지어 미드 갱킹에 신경쓰질 않는다. NL and SwordArt(바텀듀오)는 특히 NL이 바루스를 플레이할시에 언제 라인에 관여할지를 안다. 엄청난 양의 CC를 가지고 감마니아의 초반 스노우볼링 때문에 그들은 쉽게 싸움을 걸 수 있다.

감마니아는 흥미로운 플레이스타일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그들은 매우 중후반까지 인내심있게 기다린다) 그러나 그들이 오로지 후반까지 끌고 간다 라고는 말할수 없는게 기회가 오면 게임을 끝내려고 하기 때문이다. 스노우볼에 비유하자면 눈뭉치의 속도는 느리다고 할 수 있지만 그 위력만큼은 절대 작지 않다. 팀들이 그들의 플레이 스타일에 적응하는걸 꺼리거나 혹은 할 수 없기 때문에 감마니아는 롤드컵까지 거리낌없이 가버리게 되었다. Steak(탑)가 가하는 끊임없는 압박은 너가 순간이동 스펠을 가지더라도 짜증이 난다. TPS는 최종 결승전 3경기에서 감마니아의 스타일을 거의 알아차렸다 -  Maple(미드)이 파밍을 못하게 하고(tps의 바텀듀오를 미드라인에 서게 함으로써 maple을 움직이게끔 했다) 다이애나와 같은 스프릿 푸쉬 능력을 가진 챔프로 압박을 가했다(다이애나는 다음 게임에서 지체없이 밴을 당했다). 카운트 전략은 잘 먹혔었지만 간단한 밴으로 막혀버렸다. 심지어 NL(원딜)의 바루스를 밴해도 소용이 없었다.

감마니아의 스타일과 가깝게 비교를 할 수 있는 팀은 CJ Blaze이다.( CJ Blaze는 한국에서 같은 전략으로 플레이 했었고 모든이들이 전략을 알아차리고 나서는 하락하기 시작했다) 감마니아는 무모한 다이브를 하지 않고 불리할땐 좀처럼 한타를 하지 않는다. 공정하게 말하면, 그들은 결코 불리하지가 않았었다 왜냐하면 어떻게 해서든지 사이드 쪽 라인에서 스노우볼을 굴렸기 때문이다.

Maple(미드)은 보통 중반까지 0/0/0 스탯이지만 절대로 이 스탯이 너를 속이게끔 하지는 말라 (Maple은 왕귀하기 전까지 때를 기다린다. 특히 피즈할때에) 더 나아가서 Maple과 팀은 피즈를 플레이할시에 전투모드로 들어선다 - Winds(정글) 또는 Steak(탑)이 앞라인에서 있는 대신에 피즈가 한타를 시작해서 결과적으론 종종 먼저 죽는다. 하지만 적팀의 몇몇과는 동귀어진을 한다. 이때부터 NL(원딜)이 싹 쓸어담게 된다.

감마니아를 쳐부술 핵심은 그들이 편안함을 느끼는 초반을 뭉게놔야하고 그들의 스플릿 푸쉬를 담당하는 Steak(탑)을 제거하는 것이다. 언급한걸 실패하게 된다면 감마니아의 스노우볼은 너의 감각들을 느리게 하지만 확실하게 조여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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