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아까 전에 나눔 당첨되서 견적에서 빼니 마니했던 사람입니다.
변명이라도 해야될거같아서 글남깁니다
상황은 이렇습니다
부모님이 제가 알바한 돈중에 일정량만 남기고 나머지는 직접관리해주시고 계십니다
근데 견적내면서 60했던게 70. 70했던게 80가면서
제가 가격걱정하는 모습을 보여드린적이 몇번있는데
너무걱정하지말고 물건도 사봐야 잘산다 이런 말씀도 하신적 있고 .. 네 어쨋든 상황이 이랬습니다.
라임XXX 님께서 나눔관련해서 메일 보내주신건 어제였는데
일단 여기서 저도 메일확인이 느렸던게 크구요
오늘 낮에 확인하고 견적바꾸려고 가봤는데
이미 결제완료로 바뀌어있었습니다.
아침에 부모님이
' 지금 되있는데로 사면 지금보다 다 좋아지는 거냐?' 라고 만 하셨는데
그 길로 출근하셔서 결제를 해버리셨네요..
아.. 뭐 어떻게 잘써서 변명이라도 해보고싶었는데 그냥 넋두리 글이네요
나눔해주신 분께는 따로 메일을 보냈습니다.
저같은 멍청한짓 하는 사람들때문에 나눔하시는 분들이 좋은일하시면서 짜증나는 일이없엇으면 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