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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다이어트
게시물ID : diet_279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플라잉
추천 : 1
조회수 : 122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9/24 16:58:07
안녕하세요. 비도오고 우중충해서 인터넷으로 일본 칼럼보다가 다이어트 관련된 글을 보고 

번역을 해봤어요. 고추에 관련된 내용인데 아직 일본어가 서툴러서 이상하긴 하지만 보시라고 올립니다.

생각보다 내용이 길어서 번역하기도 만만치 않았네요 ㅎㅎㅎ

일본칼럼이라 일본인 입장에서 쓰여진거니 괜한 태클은 자제요-



여러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결국 지속되지 못하고 실패........... 이런 당신에게 기쁜소식입니다!

운동, 식사제한없어도 지방을 자연연소시키고, 궁극의 태우는몸을 친근한 식재료를 손에 넣어보지않겠습니까?

극적인 변화를 체험

저는, 단지 3개월간 12kg의 다이어트를 성공하였습니다. 했던것은, 고추성분 캡시에이드를 포함한 보충제의
꾸준한 섭취와, 라디오체조레벨의 지극히간단한 운동뿐입니다.

이렇게 말한 사람은 고쿠시칸 대학 이공학부 건강의 공학계의 강사로, 스포츠 트레이너 마츠이카오루씨(42세, 신장 175cm)이다.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에는 82kg이었던 체중. 그것이, 1주일간 약 2kg감량하고, 3개월후에는 70kg까지 떨어졌다고 말한다. 구체적으로는, 어떻게 한것일까?

매일아침, 기상후에 캡시에이트를 3mg 섭취하였습니다. 그후 발뒤꿈치의 상하운동을 시작하여, 발, 복근, 무릅굽혀펴기, 어깨와 팔 풀기와 돌리기를 여러번 하고, 좌우교차를 반복하여 5분정도로 끝낼 수 있는 간단한 체조를 했던거일뿐. 식사제한은 한번도 하지 않습니다. 단지 이걸로 12kg의 감량에 성공했다는 건, 자신도 놀랐습니다.

마츠이씨의 육체에 극적인 변화를 가졌던 고추다이어트는 대체 뭘까?

일반적인 다이어트의 왕도는, 런닝과 수영 등의 유산소운동과, 식사제한이다. 그 효과는 의학적으로도 실증되어져있다. 하지만, 알고 있어도 좀처럼 실천, 지속적일수 없고, 싫증을 느껴 그만두는게 현실이다.

그러던 중, 새로운 다이어트로서 주목을 받고있는게, 이 고추성분을 얻는 방법이다.

오래전부터, 고추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땀을내고, 다이어트효과가 있다고 하지만, 그 매커니즘은 확실히는 몰랐다. 하지만 올해 8월, 홋카이도대학의 연구팀이 처음으로, 고추성분의 일종인 캡시에이트의 다이어트효과를 해명. 그 결과, 고추에는, 기초대사를 높여주고, 운동과 식사제한없이도 살빼는 체질로 만들수 있다 라는 사실을 알았다. 

연구팀의 멤버로 홋카이도대학대학원의학연구과의 연구원 ?(사전검색하니 쌀값이나와 ㅠㅠ)타케시씨가 전했다.

캡시에이트라는건, 고추의 매운 성분으로 알려진 캡사이신의 동종입니다. 화학적인 구조는 캡사이신과 아주 비슷하지만, 매운정도는 캡사이신의 1000분의1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CH-19감ㅇ리ㅏ고 불립니다, 맵지 않는 신종의 고추에서 추출됩니다. 우리들은 이 캡시에이트와 갈색지방세포라는 지방과의 관계에 착목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지방은, 칼로리를 많이 모아서, 비만과 생활습관병을 일으키는 원흉입니다. 이러한 지방은 백색 지방세포라는 지방이지만, 갈색지방세포의 움직임은 정반대로, 여분의 칼로리를 연소시킨다. 요컨대, 이 갈색지방세포를 증가시킬수 있다면, 대사가 높아져, 살찌기 힘든 체질이 되는 것입니다.

갈색지방세포는, 유소년기에는 체내에 많이 존재하지만, 나이를 먹어감에따라 감소한다. 그 속도는 두드러지게, 신생아의 보유량과 비교하면, 20대에 55%전후, 40대에 25%전후, 50대에는 10%전후까지 감소한다.

갈색지방세포가 감소하면, 기초 대사량도 떨어진다.  예를들면 50대는, 40대와 비교하여 하루 기초대사량은 50킬로칼로리나 낮아져버린다. 이게 나이를 먹으면 체중이 증가하고 살빼기 힘든 큰 요인이 되고 있다.

양성지방을 늘리다.

하지만, 홋카이도 대학의 연구팀은, 캡시에이트에는 갈색지방세포를 증량시키는 힘이있다고 밝혀냈다.

우리들은, 갈색지방세포가 적은 10명의 남성에게 하루 9mg의 캡시에이트를 6주간 섭취하게 하고, 그 변화를 조사하였다. 운동은 일체 하지 않았다.

그 결과 갈색지방세포가 증가하고. 열생산량은 약 20kcal에서 200kcal까지 올라갔다. 또 체지방도 감소하였다.

게다가 홋카이도대학과 공동으로 연구했던, 아지노모토건강케어사업본부의 타케시씨도 덧붙였다. 캡시에이트 3mg의 지속섭취로 하루 50kacl씩 기초대사가 올라가는 걸 확인하였다.

50kcal의 소비는, 런닝과 수영을 7분, 빨리걷기 10분, 스트레칭 30분의 운동량에 해당한다.

섭취뿐으로 대사량이 올라가고, 몸지방이 감소하는 것은 놀라운 성과입니다.

이 연구로 캡시에이트에 의한 다이어트 효과는 증명되었다. 하지만 한가지 문제가 있다. 

캡시에이트는, 신종의 고추 CH-19감에만 포함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타이에서만 재배되고, 일본에서는 손에 넣을 수 없다. 그러므로 캡시에이트를 취하려면 지금의 단계에서는 보충제등으로 의지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일반적인 고추에서도 같은 효과를 얻을 가능성도 있다. 라고 연구원은 말했다.

다이어트에 관한 효과는 캡시에이트도, 매운고추에 포함된 캡사이신도 거의 같다고 한다.

결국은 일반적인 고추를 먹는 것으로도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사카이 한방 원장·사카이 시게 카즈씨가 캡사이신의 섭취로 살빼는 매카니즘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캡사이신의 특유의 매운성분은 교감신경을 훈분시켜, 신장으로부터 아드레날린을 분비시킵니다. 그로부터 신체가 발열하고, 게다가 지방을 연소시키기 쉽게 하는 것입니다. 

또 고추의 매운맛을 이용하는 것으로 염분이나 설탕을 첨가해도 요리에 제대로 맛이 나는 플러스 면이나 대사를 촉진하는 것으로, 소화를 도와 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해서,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높임으로써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친근한 식품에 이러한 효과가 있다면, 반드시 적극적으로 손에 넣고싶은 것이다. 하지만 캡사이신은 자극물이여서, 너무 섭취하면 여러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고추로 갈색지방세포를 증가시킬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매운맛은 무시하고 너무 많이 섭취하면 몸에 악영향이 생길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운동을 하면 더욱 효과적

매운 고추로 다이어트를 할 경우에는, 어느정도의 분량을 섭취하면 좋을까?

고추의 섭취량은 나라와 지역에 따라 크게 다릅니다. 예를들면 보스니아와 헝가리등의 중부유럽이 최고로 소비량이 많고, 하루 약 20g이나 섭취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아이 때부터의 식습관으로 몸에 익숙해 있어서 문제가 없지만, 우리일본인이, 어느날 갑자기 같은 양을 먹는 것은 위험합니다. (한국인은 괜찮을지도..)

평균적인 일본인은, 하루에 섭취허가량은, 최대 2g정도일것이다. 이것은 건조된 고추 2개분이기 때문에 향신료로서 충분히 식사도전 할 수 있는 양입니다. 요리에 고춧가루를 뿌려도 좋고 청고추등, 생고추라면 그대로 굽거나 복음에 넣거나, 고기랑같이 넣거나 튀김을 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보다 단기간에 높은 효과를 얻고 싶다면 간단한 운동을 같이 하길 추천한다.

주의할 점은 무작정 몸을 움직이지 않고 갈색지방세포를 의식하는 것입니다. 갈색지방세포가 많이 모여있는 부위는 목주변, 견갑골의주변, 겨드랑이, 신장주변의 4부분입니다.

또, 고추성분을 섭취하는 것은, 아침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인간의 신체는 일어나서부터 정오까지 체온이 올라가 있습니다. 지방을 연소시키는 것에는 이런 타이밍이 최적입니다. 체조도 같은시간에 상당히 하면 보다 효과적입니다. 





쓰다보니 뭔 약파는 말같아서 ㅡㅡ;;;; 그냥 재미로 읽어주시길..

내용이 길어서 요약하자면..

1. 태국산고추 CH-19감 에는 캡시에이트라는 물질이 있음
2. 캡시에이트는 캡사이신과 같은효과지만 1000분의1 덜매움
3. 캡시에이트는 기초대사량을 올려주고 몸을 따뜻하게하고 갈색지방세포를 활발하게해줌.
4. 캡시에이트라는 성분은 태국에 있는 고추밖에 없음 ㅎ 
5. 물론 캡사이신도 같은 효과가 있을 가능성이 큼. 하지만 누가 캡사이신을 생각없이 먹겠나요..
6. 일본인은 매운거 잘 못먹음. 한국사람이야 김치니 고추장이니 생고추니 많지만... 
    아침에 먹는 것을 강추. 운동까지하면 더욱 효과적.
7. 주의사항: 그렇다고 매운거 막 드시고 그러지마세요. 뭐든지 적당히가 좋아요. 그리고 운동은 필수에요.

일문출처 http://gendai.ismedia.jp/articles/-/36958?pag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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