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커뮤니티를 떠도는 갓50에 진입한 지극히 평범한 두 아이의 아버지이자 회사원입니다. 옛적에 가입이 되어 있었는데 눈팅만 하다보니 짤린건지 아이디가 없어서 새로 팠습니다. 몇몇 게시판서 숨도 못쉬다 이곳의 분위기에 끌려서 자주 들어와 봅니다. 각설하고 평소 논리적인 사고를 위해 나름 노력을 하는데 가끔은 스스로 모순에 빠지는 경우도 많이 겪습니다. 의식적인 노력과 훈련이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특히 과게의 글들을 읽다보면 절실한 필요성과 존경심이 느껴집니다. 부디 도움이 될만한 기본적인 안내서나 입문서를 추천 부탁드립니다. 쉬운 걸로 부탁드려요. 가뜩이나 성능 떨어지는 머리가 요즘은 돌아서면 까먹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