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내란음모조작사건의 전모 (9/24 업데이트)
게시물ID : sisa_4411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켄타우루스
추천 : 5
조회수 : 62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9/24 19:26:06
내란음모조작사건의 전모 (9/24 업데이트-2)
팩트 정정합니다.

1) 며칠밤낮으로 압수수색, 결과는 티셔츠한장 압수

2) 압수수색 물품 분실, 전부 반환

3) 변장 도주 루머 살포

4) 적용할려면 헌법 고쳐야 되고 내란죄와 함께 적용할 수 없는 '여적죄' 추가 적용시도.

5) '여적죄' 추가적용 좌절되자 압수수색방해 당직자들 '공무집행 방해'혐의 적용. 끕이 확 떨어짐.

6) 공소보류 미끼로 구속자들과 가족들 회유. 

7) 건강보조약품 제조를 사제폭탄 제조라 뻥침

 압력밥솥 매뉴얼 압수

9) 검찰,기자간담회 자청해서 국정원발 보도 부정 "해당 모임에 공무원참여 사실무근" "여적죄 적용 우리도 모르는 일" "공중전화 감청 없었다"

10) 이석기의원더러 총책이라 했다가 김미희의원도 총책이라며 추가. 무슨 무력혁명조직에 총책이 그렇게 많음?

11)우위영보좌관 신문 중 '굽이치는 임진강' 가사를 읽어주며 "여기서 말하는 '해방'이 북이 주장하는 내용 아니냐?"라며 질의

12)김근래부위원장 신문 중 '조선의 역사 인물'을 보여주며, "김유신이 사대주의 했다고 하는데, 이런 북의 시각에 동조하냐?"라며 질의

13)이석기의원 신문 중 혁명동지가를 들려주며, "이 노래를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나?", "김일성 주석을 떠올리는거 아니냐?" 라며 질의

14)5.12모임에서 '질문' 한 것을 '이적동조'로 간주,압수수색영장 발부

15) 변증법적 유물론 공부하라는 말을 '주체사상 공부하라' 로 둔갑... 헤겔과 마르크스가 민망해했겠네.

16)국정원과 청와대가 작정하고 같은편인 검찰총장 모가지 뎅강... 국정원 최고의 무리수로 기록될 거이다.

17) 10월 재보궐선거 후보등록한 예비후보를 등록 이틀만에 추석앞둔 압수수색. 애초에 통합진보당의 발을 묶으려는 정치적 탄압이었음을 만방에 드러냄

18)자신들이 내부조력자의 도움으로 녹취록을 작성했다고 내내 주장하다가 이석기의원 신문과정에서 "언론에 알려진 녹취록에 따르면 RO 비밀회합에서 ○○발언을 한 게 사실이지요?" 라고 질의함.->프락치작성 녹취록이 증거능력 없을거같으니까 이따위로 꼼수.
==============================
이하 9/24 업데이트

19) 현직 진보당 파주시의원 안소희 자택을 한달새 두번씩이나 압수수색하면서도 압수물품은 안소희의원이 가지고 있던 핸드폰 하나.

20) 시의회 사무실 압수수색에서는 A4용지 10장 압수해서 박스 3개에 나누어 담고 낑낑거리며 들고 나옴 ;;;;

21)압수수색 영장에는 5.12모임(국정원이 RO모임, 즉 내란음모혐의를 받고 있는 반국가 무장혁명조직 모임이라 부르는 모임 회합) 참가를 문제삼으면서도 '내란음모혐의' 가 없음. 이로써 사실상 국정원은 그간의 '내란음모혐의' 가 터무니 없었음을 사실상 시인

22)어느 당원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며 '혁명'이란 단어가 들어있다는 이유로 '자기로부터의 혁명'(지두 크리슈나무르티) 이란 도서를 압수. 2013년은 인터넷 교보문고에만 '혁명' 이란 단어가 들어간 제목의 도서가 2,487종이 검색되는 해. 어쩌란 거지??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