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릴 때 진짜 생일잔치 한다고 본의 아니게 엄마를 들볶았을 저를 다시 보는 기분 ㅠㅠㅠ
마당에서 키우던 누런 강아지랑 이 만화 속 달님이랑 진짜 닮았어요!! 어렸을 땐 제가 키우던 개도 말하지 않을까? 상상하면서 잘 놀았는데 ㅎㅎ
아직 연재 초반이지만 벌써부터 보면서 옛날 만화영화 보는 기분이 듭니다.
그림도 참 귀엽고 아기자기하면서 구도? 같은 걸 잘 그리시는 거 같아요. 동화책 보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 보고 있으면 뭔가 아련하게 그리워요 ㅎㅎ
물론 연재 초기지만 혹 조회수 부진해서 짤릴까봐 제가 좋아하는 웹툰 홍보차 그림들 무단 게시 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