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퀘걸을 보다가 갑자기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에 무턱대고 샤프를 들고 슥슥 그려봤습니다.
결과? ... 모작이지만 원작과 다르게 조금씩 수정이 가해졌습니다.
이 짤이 모작의 시작
미안해 핑키 지못미 ㅜ_ㅜ
이때부터 점점 신체 사이즈가 원작에서 벗어나기 시작합니다.
그냥 미소보다 혀를 빼꼼하고 내미는게 더 귀여울것 같아 그렸는데, 정작 사진에는 혀가 잘 안보이네요.
모작만 하다 한번 안보고 그려볼까?! 하고 시도를 했는데... 결과는 참잠하네요. 누구냐 넌!!
푼수 트왈라. 평소의 준비성은 어디다 팔아먹고 아무 계획도 없다고 당당하게 외치는지 ㅋ
이퀘걸에선 앱잭이 그다지 끌리지 않는 디자인으로 그려져서 안그릴까 했지만, 앱잭을 버릴수가 없어요 ㅠ_ㅠ
이제 조금 슬슬 손에 익는듯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작을 하되 평소 제 낙서그림체를 조금 섞어서 그려보자!! 하고 그려본 R.D 입니다.
특정부위가 강조되어 보인다면 그것은 착시효과일겁니다(?)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