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년정도 된 맞벌이 주부인데요
제직장자체는 9-6퇴근 일이 그닥 많지않고 야근절대없는 그런직장인데
퇴근하고 집에오면 7시고 지금 아주 드문드문 요가 나가고있는데요
8시-9시까지합니다
7시에 퇴근하고 집에와서 좀 쉬면서 가벼운 저녁을 먹고 운동다녀오면 9신데
매일 반찬하고 뭐하는건 아니지만
집안일을 하기가힘들더라구요
신랑은 정시퇴근 자체가 늦은 사람이라 일주일에 1~2번있는 휴일말고는 집안일을 도울수없구요
힘든일하는데 쉬는날마다 집안일 시키기도 미안하고;
청소기는 운동갔다와서 밀면 시끄러우니 힘들고
운동갔다와서 반찬을 하자니 배고픔에 무너질것같고;
신랑퇴근하면 같이 한잔하는게 너무 좋아서 자제도안되고.ㅠㅠ
어떤 생활패턴이어야할까요? 결혼하고 살이 정말많이 쪄버려서 걱정입니다.ㅠㅠ
안그래도 의지박약인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