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산 애플민트 모종이 겨울동안 뿌리가 살아 있더라구요
또 잔뜩 자라서 화분을 만들어줬어요
얼룩진 캔버스천 재봉질해서 만들어줌ㅋㅋ
애플민트는 야외에서 땡볕 맞고 바람 맞는게 잘 크는 조건인가봐요ㅋㅋ
비료도 듬뿍 줬는데 또 아래로만 자랄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럴 때는 가지를 꺾어서 물에다 담궈놓으면! 새 뿌리가 나니까 조금 귀퉁이에 다시 심을수 있을 거예요
노랗게 변한 잎은 큰 화분으로 옮겨주기 전에 양분이 부족할 때 난 잎이에요. 큰화분으로 옮겨주면 노란잎이 고쳐지더라구요.
물에 잠길것같은 아랫쪽 잎은 뜯었어요.그리고 그 뜯은 잎을
레이지라임주스랑 칠성사이다랑(원래 레시피는 탄산수지만) 화이트럼(소주로 대체가능)이랑 같이
모히또를 만들어먹어요.미성년자는 술만 빼고 사이다를 좀 더 부어넣으세요 그러면 무알콜모히또 되요! 맛나요
진짜 애플민트는 사랑입니다
애플민트야 쑥쑥크렴
잡아먹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