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나의 구조상(엔진이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위치), 그랜드스타렉스는 1열이 운전석/조수석만 있어서 2인승 밴으로 됩니다.
밴의 장점 : 저렴한 세금, 화물칸의 편리성 밴의 단점 : 화물칸과의 격벽으로 인한 승차감 저하, 2~3인승 밴의 경우에는 차크기에 비해서 탑승객 수가 제한적임.
그래서 6밴이 좋다는 거임. 승용차처럼 쓸수있는데 화물차 세금이니.
근데 본격적인 화물을 운송할거면 화물차(트럭)이 차라리 낫고
어쩌다 짐 옮길거면 그냥 승합차로 타고 다니다가 짐 실을 필요있을때 뒷좌석 접어서 짐 싣고 하는게 낫지 싶네요.
굳이 하겠다면 카니발6밴이 제일 나아보입니다. 그냥 외관상 그냥 카니발과 똑같으니까요. 일반사람들은 카니발을 화물로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공항에 다니는 콜밴이라는거 대부분 카니발 밴이죠. 당연히 2열좌석은 뒤로 젖혀지지 않아서 불편하고요. 배기량 2900에 디젤이라 환경부담금도 좀 되고요. 요즘 나오는 그랜드카니발이나 카니발R은 2200이라서 승합기준으로 보면 과거 카니발1,2에서 2900cc에 부과되던 대형차 세금보다는 훨씬 저렴하니 만약 여유되시면 그랜드카니발이나 카니발R로 가시는 것도 괜찮죠. 그랜드카니발의 경우 11인승이라면 승합 세금 적용되어 년간세금 75,000원입니다. (물론 세금은 화물이나 승합이 승용보다는 비싸다고 합니다.) 자영업자라면 자동차세금이 그대로 건강보험료에 전가되므로 자동차세금도 무시 못합니다. 될수있는한 자동차 세금을 줄여야 하죠. 그러므로 밴(화물)이나 승합을 많이 이용하는 이유기도 하고요...카니발6밴이 괜찮긴 한데 매물도 많은 편이 아니고 차의 상태나 연식에 비해서 가격이 좀 높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