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로 배운 라인관리법이 있는데, 곰곰히 생각하다보니 궁금한 게 생겼어요.
보통 용/바론/한타 싸움 전에 라인 정리해놓고 시작하는데,
① 제가 그간 해 온 라인관리 : 적 미니언 2웨이브 정도의 미니언을 싹 밀어놓는다.
② 어제 배운 라인관리 : 적 미니언 웨이브 중 근접 미니언 3마리를 살려둔 채 2웨이브 정도 밀어놓는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②의 경우 라인이 프리징 되거나 좀 더 아군진영 쪽으로 당겨지잖아요. 이게 더 괜찮은 관리방법인가요?
전 ① 방법이 적 포탑을 압박하는 차원에서 이득이라고 생각해왔는데, ② 방법도 나름의 장점이 있는 거 같아요.
(예를 들어, 한타가 끝난 후 라인에 복귀했을 때 적 미니언 웨이브가 아군진영쪽에 가깝게 있음 → 보다 안전한 위치에서 골드 수급 가능)
제가 잘 이해한 건지 모르겠네요^^;
위 두가지 라인관리 차이점이나 상황별 라인관리법에 대해 좀 더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이 외에도 중후반 라인관리 노하우에 대해 팁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