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소름끼치는 거일수도 있어요...ㅎㅎ 이 쌤이 원래 가위같은서 잘눌린다는데 쌤이 고딩때 밤에 가위에 눌렸었음 근데 쌤 방이 방문을 열면 거실이 다보이는 그런 구조였는데 그때 방문이 활짝 열려있었댔음 그래서 거실이 다 보였는데 하튼 빨리 가위를 풀자 하는 심정으로 열심히 풀려고 하는데 다용도실?그쪽에서 뭔가 역삼각형 같은게 서서히 나오더니 쌤 쪽으로 천천히 오더랍니다 그때 쌤이 형체만 보여서 뭐지? 하고 봤는데 처음에는 역삼각형같은게 천장에 매달려서 천천히 자기한테 오는데 어느순간 눈이 어둠에 적응되서 자세히 살펴봤는데 거꾸로 매달린 스님귀신이었음 점점 다가오는데 쌤이 너무 무서워서 멘붕하고 있을때 그 스님귀신이 딱 방문을 넘어오려고 할때 가위에 풀렸는데 그 스님귀신이 겁나 빠른 속도로 다용도실로 사사삭 들어갔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