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댓글다는 사람들이 조금 이해가 안가네요... 진짜 누나가 있는 사람들은 저분 조금이라도 이해가 갈텐데...
여자형제가 없고 일본 야동이나 즐겨보는 분들은 당연히 오글거리고 근친이다 뭐다 하겠지만 보통 남매의 경우에는 남자는 팬티만 입고 돌아다니는 거 자연스럽지 않나요? 특히 여름에 그렇고, 저도 누나 앞에서 옷갈아입는거 아무렇지 않게 하는 편인데... 누나도 대놓고 갈아입지는 않지만 그렇게 숨기려고 아둥바둥 하지도 않는 편이고... 바지 허리라인 위로 팬티 올라온거라던가 뱃-_-살 같은건 서로 놀리고 그러기도 하는데.. 옆구리 찌르고 엉덩이 걷어차는건 예사고...
댓글다신분들은 상상력폭발로 누나or여동생을 안드로메다까지 보내시는 듯
사실 저도 누나랑 같이 샤워하는 건 이해가 가지 않지만 -_-; 글쓴이의 처지를 봤을 때 누나가 거의 엄마나 마찬가지였을텐데... 엄마를 보고 흥분할 사람은 설마 없겠죠? 저도 중학교 때 까지는 엄마한테 몸에 대한 부끄러움 같은건 없었던 것 같고... 그렇게 생각하니까 글쓴이가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데요... 집에서 목욕할 때 서로 때밀어주는 남매도 없잖아 있는거 같았고... 물론 일반적인 생각이 남매라도 성인이 되어서는 지켜야 할 건 지켜야 하기 때문에 이제부터라도 글쓴이는 굳이 같이 샤워를 계속 할 필요는 없다고 보네요... 사실 샤워 같이하는 게 일반인의 눈에는 이상한건 사실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