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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졌어요 위로 받고싶네요....
게시물ID : gomin_8463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을저녁
추천 : 0
조회수 : 33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9/25 02:28:11
6월에 방학하고 나서 8월부터 조금씩 싸웠던것부터 지쳤다네요.

항상 중간중간 헤어짐을 말했던 그 여자얘가 한번 한번 말할때마다 힘들어했고 

더 잘해보자 했는데 사람일이란게 뜻대로 안되네요.

제가 잘못한것보다 그 아이가 잘못한게 더 많았는데도, 

제가 화나는 상황이 맞는데 제가 사과하고 낮춰서 먼저 다가갔었는데

그게 너무 익숙해져있었나봐요.

좀더 제가 좋아해서 연락에 집착하고 만나는 횟수에 집착하고 했던게 

목을 죄어오듯이 부담스러웠나봐요.

오늘은 만났을 때, 잘 지냈던것 같은데

문뜩 제 집을 데려다 준다고 하더니, 저의 집앞에서 헤어지자내요.

많이 힘들게 했다면서 이제 그만 편히 쉬라네요.

저도 군입대가 코앞이라 막질 못했어요. 막을 수가 없었어요..

친한 사람들한테 말해서 위로받고 싶은데 인간관계도 좁아서 못하네요..

내일은 하루종일 혼자있는데 내일이 오는게 싫어요..자러 눕기가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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